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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무리 바빠도 가을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2024.11.02 PM 07:08
간만에 쉬는 날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가을을 그냥 보내기 싫어서 나갔다 왔어요
공원 산책하고 시원한 소주 하나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물어본 콩나물국
언제나 맛있는 꼼장어
다 익어가네요
간수 뺀 함초소금에 한입
안먹으면 아쉬운 볶음밥
피곤과 바꿀만한 좋은 가을 산책이었다..
자평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댓글 : 6 개
- 인생은 獨固多異2024032
- 2024/11/02 PM 08:48
낮술인가요 아니면 혼술인가요? 가을의 끝자락에 낮술... 낭만있네요...
- Nang A
- 2024/11/02 PM 09:14
제일 친한 사람과 같이 마셨어요
내년 가을도 함께 한잔하고 싶네요 ㅎㅎ
내년 가을도 함께 한잔하고 싶네요 ㅎㅎ
- 공허의 웬즈데이
- 2024/11/02 PM 09:48
어우 맛난거 드셨다리! 저는 이제까지 잤.... ㅠㅠ
- Nang A
- 2024/11/02 PM 10:40
공원에서 기다렸잔슴 어쩐지 안오시더라니 ㅋㅋㅋㅋㅋ
- MadMaxx
- 2024/11/03 AM 12:04
근데 아직까지 공중전화가 있군요! 동전이나 전화카드? 그런걸로 돌아가나요? ;;; (누가 그걸 갖고댕기나;;ㅎ)
- Nang A
- 2024/11/03 AM 12:11
저도 안쓴지 족히 20년은 된 거 같아 잘 모르겠네여
동전도 안쓴지 한참인 듯 카드 몇장이랑 5만원권 몇장만 가지고 다니네요
사진 찍으라고 감성템 아닐까 막 이럼 ㅎㅎ
동전도 안쓴지 한참인 듯 카드 몇장이랑 5만원권 몇장만 가지고 다니네요
사진 찍으라고 감성템 아닐까 막 이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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