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후 연차를처음 써봅니다 원래 금요일에 하던일이있는데 그게 이번주만 캔슬돼서 연차쓰라고 하더군요
여름도 장마도 대충 끝난거같아서 오랜만에 새차후에 근처에있는 짬뽕집에갔습니다
예전부터 친구가 한번 가보라고 추천한곳인데 집에서 멀진않은데 교통편이 않좋고 주차할곳이없어서 잘안갔습니다
근데 세차장이 근처라 세차후 한번가봤습니다
친구가추천한건 그냥 소고기짬뽕(차돌짬뽕 10000원) 인데 낙지까지 올라간거(+4000원) 시켜봤습니다
다른테이블에 나온거보니 낙지 빼고도 건데기가 산처럼나오는군요
건데기양 엄청납니다 참고로 보통입니다
홍합 .바지락 껍질제거후 입니다 그래도 양 엄청납니다 ...
일단 국물은 엄청걸쭉하고 진합니다 면은 일반 중식집보다 좀 얇은면이라 숙주나 야채하고 면을집으면 국물이 듬쁙묻어올라옵니다
고기양도 꽤많습니다
맛은 보는 바와같습니다 양이많은데도 면의양이아니고 건데기의 양이많군요
그런데도 완뽕하게 만드는 진한맛이었습니다
11시에 오픈이고 11시20분안돼서 갔는데 2팀 웨이팅이있더군요
아마도 부부로 추정돼는 주방에 아저씨한분 홀에 아주머니 한분이 하시는데
음식나오는데 시간이좀 걸리는 편이고 가게가 넓지않습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발생하는듯합니다만
오픈하자마자 사람이있다는건 맛있으니까 오는거겠죠
암튼 좋은 가게 또 알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