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피 꾸미는 거 관심無] 룰 브레이커를 한번에 몰아봤는데..[약스포]2014.01.13 AM 08: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사람들이 욕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겠네요.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봐야지.'

처음엔 이랬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욕하는 내용을 전혀 보지도 않았고..

누가 욕먹는 상황인지 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청했죠.

근데 답 딱나오네요.

연예인 비연예인 편갈러 가면서 분탕질하는 이상민씨를 필두로..

아무런 개연성 없이 뒷통수 후려주시는 은지원씨.
[자기 살 길만 확보되면 그 때부턴 생각을 포기하는 듯.]

그리고 방송에 대한 재미보다 자신이 더 재밌어하고 싶어하는 노홍철씨.

마지막으로 은지원과 쿵짝 맞춰가며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 조유영씨.
[이다혜씨와 데스매치 하던 중에 자신이 유리하니까 하는 말이 '바본데?'.. 허허.. 매너보소?]

유정현씨는 그나마 깨끗하게 하는 듯 보이지만.. 막상보면 게임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부족,

그냥 쩌리 느낌으로 계속 진행중이고..

연예인들.. 정말 맘에 드는 구석이 단 하나도 없네요.

이거 뭐 게임에 대한 긴장감은 전혀 없고..

처음부터 아예 데스매치 누가 갈지 정해놓고 시작하니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시즌 1 땐 탈락자들 생기면 서로 아쉬워하고 응원해주고..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방송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

시즌 2 는 아예 그런 것도 없는 거 같습니다.

특히 6화는 정말 뭔가요?

에고..

솔직히 룰 브레이커.. 재미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본 건..

맘에 안 드는 사람들 좀 떨어지는 꼴을 보고 싶어서 봤는데..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네요.

이게 무슨 게임이고 실력인지.
댓글 : 32 개
출연자들도 쇼프로라는 걸 좀 더 인식했음 좋겠고

제작진이 제일 개새끼임..진짜 갈아버려야 됨..PD도 시즌1이랑 다르다고 하던데 그 여파인지

그리고 임이 너무 호구인게 짜증이 날 정도..

그러면서 홍진호랑 뭘 해보겠다고 그러는 게 또 어이가 없고..
역시 시즌1이랑 PD가 다르나요? 게임룰 3줄 요약도 없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누가 어디서 소문을 잘못 내서 이렇게 다 퍼졌는지 모르겠는데

PD는 시즌 1,2 동일합니다.
아 그래요? 전에 리플로 그러면서 쌍욕을 한 분을 봐서
동일한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참; 룰3줄 요약이라도 좀 해주지
누가 추측으로만 얘기한 게 이렇게 와전된 것 같은데 그대로 정종연 PD입니다.

알고 있는데도 다시 검색해볼 정도로 많이들 잘못 알고 있더라구요.
룰 3줄 요약은 항상 나오던데요?
게임에 대한 설명은 해주는데 3줄요약은 안보이던데요;
저 다 챙겨봤는데 3줄요약 매번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지금 보니까 나오긴 하네요 다만 전시즌 처럼 나레이션이 읽어주는게 아니라
2초 정도만에 훅 지나가니 제가 못봤던것 같네요,,,,
세줄 요약 해줘도 게임을 하질않으니까 인상에 안 남으신 거 아닐지요.

좆목질로 모든 게임을 끝내니 지금까지는 게임이고 룰이고 상관 없을 상황이네요.
지금 변명하고 있는 PD 한명 빼고 다 변경 됨.
거기다가 시즌1 에서 라이어게임 논란에 시즌2 만들었는데 허술한 게 많이 있죠.
새로운 방식의 예능프로라서 좋아했는데, 이대로라면 오래 못갈듯 싶어서 아쉬운마음이 더 크네요.
차라리 연예인 다 빼버리고 비연예인으로 다 채우는게 공정성 있을듯.
그리고 6회도 솔직히 제작진의 어이없는 포장과 이상민의 훈장질만 없었어도 정말

그 전에 이상민 웃겼고 잘 봤는데

뭔 그렇게 훈장질인지..전과 3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실히 시즌1이 서로 젠틀하고 인간미가 있었죠. 게임안에선 싸우고 뭐 하긴 해도 떨어지면 서로 아쉬워하고 우는 게스트도 있었고, 정의로운 김경란도 있었구요. 편도 지금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이뤘던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논란이 있는 것처럼 이미 데스매치를 정해두고 게임 자체를 플레이해서 재미를 보는게 아니라 연예인들의 수적 우세로 그냥 밀어부치는 식이죠. 전 최소한 데스매치를 중복을 없애던가 아님 인디안포커 같은 순전 1대1로만 만들던가 했음 좋겠네요. 그리고 콩느님이나 임황제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
이상민은 의도적으로 욕먹을 짓을 하는게 보이죠. 지니어스1에서 쌓아두었던 이미지를 십분 잘 활용해서요. 노홍철이나 은지원같은 입장에서는 이런 논란이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자신의 팬층은 매우 단단하고 매주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고 있으니까요. 유정현씨는 넌시시 비연예인파를 도와주기도 하면서 조용히 잠복해있구요. (과연 전직국회의원)
근데 문제는 조유영씨죠. 위의 예능꾼(?) 들과는 다르게 이제 시작하는 새싹 아나운서입니다. 게다가 2014년에는 공서영씨 대신에 워너비 진행까지 예약되어있구요. 한창 아나운서 이미지 메이킹 할 타이밍에 이런식의 여론이 형성되면 추후 활동에 엄청난 지장이 있을것같아요.
이상민은 홍진호와 마찬가지로 전시즌 참가자로서 견제 받을 확률이 높은데
자신이 연예인 파벌을 뒤에서 이끔으로써 홍진호와 비연예인을 타겟으로 하는걸 노리는듯
관리가허술하면 절도가당연하고생각하는사람이많아서 좀놀랐네요 보통요즘사람들이 그러나요?
많았나요? 별로 못봤는데

그리고 의견의 대부분도 1차적 책임은 있다 였는데 싸움이 번지고..

마이피에서는 얼마나 많았나 모르겠네요.
그만큼 도덕적 기준이 많이 빈약해젔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인터넷 예절이라고 해서 네티켓을 말하지만 요새보면 뭐 자기의견하고 조금만 다르면 그냥 다들 광전사가 되어버리니..
그 논리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공공 장소에서런 일이 벌어진 걸 생각하고 얘기한 듯 싶네요.

저 경우는 반 친구들 8명 정도 엠티라도 간 상태에서 같이 간 일행에게 절도를 당한 것과 비슷하다는 걸 모르는거죠
바본데 이러는 건 뭐 시즌1에서도 이런 비슷한 비난이 있었던 걸로 기억

몇화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시즌1이랑 비슷한 양상은 많이 보이는데 한번 밉보이니까 전부다 까이는 경향이 지금 크긴 하죠.

하지만..1차적으로 제일 큰 문제는 재미가 없고 짜증만 난다는 게 문제..

그러니까 밉보이기 시작하고..전 진짜 제작진이 제일 잘못이 크다고 생각
일단 두뇌싸움을 서로 해야 재밌는건데 애초에 게임 자체를 못하게, 혹은 수적으로 밀어부쳐버려도 상관 없는 상황이 나오니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이 많이 느껴지죠. 시즌1은 일단 게임이 첫번째 목적이었고 그안에서 서로 싸우고 협렵하고 다양하게 갔는데 요번 시즌2에선 이미 탈락자를 조건으로 내건다거나, 탈락자를 정해서 수적으로 그렇게 되게끔 만들어버리는건 별로 감흥이 안생기죠.
  • koivu
  • 2014/01/13 AM 09:22
바본데? 는 자신한테 한 말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말을 들었습니다. 조유영이 sns에 올렸던 해명글이었나. 들은 얘기론 그게 자기가 틀려서 자기한테 바보라고 한건데 편집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연예인 비연예인 상황에서 조유영이 연예인쪽에 가버리니깐 뭔가 밸런스가 안맞음...어느정도 양대세력이 균형이 맞아야 되는데..계속해서 비연예인쪽이 탈락하게 되니깐
남은 비연예인들이 할게 없어짐...거기다가 조유영도 연예인쪽에 가서 계속 활동하다보니..임이랑 콩이 죽어날수밖에 없음..그렇다고 콩이랑 임도 서로 굳건하게 믿고가는것도 아니고..뭐만 하면 서로 틀어질려는게 보여서..
솔직히 임윤선 이두희 이 두사람이 아니고 은지원 유정현 이렇게 두명이 먼저 탈락했다면 게임이 좀 더 재미나게 돌아갔을거 같은데..원래 이두희는 왔다갔다 하는 양반이니깐 밸런스에 영향이 없을거 같고 임윤선변호사도 그때그때 본인의 승리를 위해서 상황에 맞춰가는 인물이라서 게임을 푸는 능력도 있고..그리고 그상황에서 노홍철이 사기꾼기질을 발휘해서 본인의 이득을 취할수 있는 그림이 완성되는데..이건 뭐...그냥 밸런스가 붕괴가되는바람에..원래 이상민은 본인이 하던역할을 하고 있는거고...
편집으로 의도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화 보고 나니 이상민이 제일 밥 맛 떨어지더군요
은지원도 그렇긴 하지만 어차피 이상민 꼭두각시일 뿐이고..

일단 이번화 보면 이상민이 너무 노골적으로 편가르기 시작하죠
가만히 있는 사람들에게 너네끼리 편 가르고 있다고 시작하면서
분위기 만들고..
그렇게 하는 이유는 알겠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꼬라지 보기 싫더군요
아마 은지원이나 여자 아나운서도 솔직하지 못하고 지지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슈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화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은지원을 예로 들면
신분증 훔쳐서 게임 참가 못하게 하는 것 까지 다 이해한다고 해도
뒤에 사과할 때 보면 정말 지저분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말로는 정말 불쌍한척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걸로 또 끝까지 사람 가지고
노는게 정말 더러워서 꼬라지 못 봐주겠더군요.
자기가 방송에 비춰진 모습처럼 그렇게 불쌍하게 미안하다고 했을 정도라면
적어도 데스매치에서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훔친 건 미안하지만 데스매치는 못 도와주겠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야죠

대다수가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해놓았으면
본인은 끝까지 뻔뻔하게 내가 잘못없다고 하던지 아니면 잘못을 인정할 거면
말과 행동으로 제대로 보여줘야 하는데
앞에서 말로만 미안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면서 정작 행동이나
뒤에서는 다른 말을 하는게 정말 더러운 거죠

이상민을 필두로 은지원, 조유영 등이
저런 태도로 일관하니 사람들 열받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이상민은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라 좀 더 영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쉽게 속내를 보여줄 줄 몰랐네요.
거기다 막판에 은지원이 술먹은 얘기까지 하면서 기름을 더 부음
뭐 절도 논란까지 그렇다 치는데 데스매치를 또 한번 친목 게임을 지정한게 잘못이라 생각해요. 이정도 인원이면 슬스랙인전이나 2:2상황 나와야되는데 말이죠.
게이머는 게임처럼 즐기고 있고
강사는 정답만 제시다하다가 이해를 못해서 빡쳤고
국회의원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변호사는 재판하고 있고
연예인은 예능하고 있고
아나운서는 여기저기 다 보도하고 있고
회사원은 시키는대로 하고
마술사는 사라졌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