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짓] 초보의 이볼브 플레이 소감2016.07.09 AM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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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READY버튼은 없구나. 능력3개 고르는 화면에서 빨리 선택하고 나와야 READY상태와

마찬가지군. 몇번 해보니 능력 안 고르고 뻐티기는 애들...답답하다.

4...3...2..1...0 수송선 뛰어내리는 인트로 화면은 계속봐야되나...스킵버튼 못 찾음.

 

플레이 중

헌터로 시작하면 아군3명 있다는게 든든함. 막상 괴물 유저와 만나면 일단 나부터 살고보자는 식.

아군 트래퍼...간단히 튜토리얼 하고오지..위성인가 하는 그거도 안 쏘고 동물들한테 3번총도

안 쏘고...그냥 막 혼자돌아다닌다. 쟤는 냅두고 그냥 앞장 서보기로 함. 한참을 찾은 끝에

업그레이드 된 괴물느님을 만남;;;

어썰트 유저..닥치고 개돌 1:1로 맞장을 뜨는구나 탱커로써 훌륭하군! 뒤에 메딕은....음....

저격수도 아닌것이 뒤에서 멀리서 저격... 아 모르겠다. 얘도 알아서 하겠지.

나는 써포터다. 2번키가 방어막 쏴주는거라며? 일단 1:1로 괴물과 싸우는

어썰트 유저가 불쌍하니 4번키 눌러서 보호막 함 먹이고...2번키로 같이 개돌..괴물느님께 개기다가 둘다 죽음.

괴물 체력이 무한대로 느껴진다.........

패배

 

괴물로 시작하면 일단 외로움. 외롭구나...솔캠도 많이 다녔지만 이볼브 괴물이 더 외로운 느낌이로세...

내가 헌터일 땐 괴물 발자국 찾기도 버거웠는데 내가 괴물느님이 되었는데 애들이 1분도 안 되서 따라왔네;;;

나는 이제 막 소 한마리 처묵했을뿐. 이런 개미만한게 죽지도 않네. 쪼매난 놈들이 쏘는게 디게 아픔.

내 피는 왜케 빨리 달아버리는지...저쪽 헌터 유저들은 돔구장도 만들고 끈끈이도 쏴대네....

1명도 못 죽이고 능욕당함.

패배

 

현재 8게임 전패 진행 중....

FPS는 퀘이크,언토,울펜으로 다져진 이 몸이..처참하게 발리는구나..ㅠㅠ

 

 

댓글 : 4 개
재미지더군요 저는 제가 트래퍼해서 그런지 추적엔 문제가 없었는데 어썰트 애들이 잘 들이대질 못하던...
팀플레이가 중요한것 같더군요
괴물 플레이어가 공격할때 특수공격을 얼마나 덜 맞고 잘 피하는냐가 관건
가장 중요한것 빨리 못찾으면 아무소용없죠
괴물 잘하는 사람 만나면 잘 도망가고 잘 때림
이 게임 밸런스가 좀 안맞아요.ㅎㅎ
인트로보여주는건 그시간에 괴물이 도망가거든요 ㅋㅋㅋㅋㅋ
괴물은 은신쓰면서 발자국이나 흔적 이상한곳에 남겨놓고 반대쪽으로가서 빨리 몬스터섭취해야하고
진화2단계정도되야 그나마 헌터들이랑 싸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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