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토르: 러브&썬더 제우스 삭제 장면2022.09.10 P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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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내용:


제우스가 토르 마음의 진심을 듣게 됨


제우스 자식들도 모르는 "썬더볼트"의 비밀 공유:

전기 에너지는 어디든지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을 열어 힘을 모은다면 어떤 물체든 "썬더볼트"로 변환이 가능하다.


썬더볼트의 사용법을 전수 후 토르에게 이터니티의 제단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줌


토르는 제우스 보고 같이 가자고 제안


그곳은 순수한자만이 갈 수 있으며, 본인은 그렇지 못하다며 거절


제인과 함께 염소 짜응 타고 출발~




개인적으로 개그 요소 좀 줄이고, 이런 진지한 장면들을 더 넣었으면 사랑이란 주제에 대해 더 부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댓글 : 17 개
아니 근데.이러면 ㅡㅡ 전개가 완전 달라지지않나 ㅋ
개인적으로 라그나로크에 비해서 개그욕심이 확 줄은 느낌이라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웃기는 것도 좋지만 라그나로크는 함량이 너무 지나치게 많았어요.
제가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러브 앤 썬더는 나름 볼만했습니다.
쓰잘데 없는 PC요소만 더 들어냈어도 참 좋았을텐데요...
반대아닌가요? 염소부터해서 자만심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 쑤셔넣은 감독 본인의 개그코드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전작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은건데..
  • xvxvx
  • 2022/09/11 AM 07:45
반대인데 러앤써가 억지로 끼워넣은 부분 더 많은데
무슨 소린지..
라그나로크가 코믹이 많지만 악당의 포스도 쩔었고 전투신도 좋고 진지 했는데
러브앤썬더는 영화 내내 개그만 치고 악당 비중이 줄어서 까이는 있는건데,,
영어 억양도 그리스 억양인건지 다르네요
이게 나오면 제우스 가슴 뚫어버리는 씬이 삭제되는건 물론 신들의 회의 장면
내용도 바뀌어야 하는거네요
확실히 이렇게 가는편이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이게 훨씬 나았겠는데 ㄷㄷㄷ
전체적인 전개상 이게 원래 플롯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본편 보면서 썬더볼트가 토르가 굽신굽신(덜렁덜렁) 할정도의 무기인가 갸우뚱 했었는데
저렇게 나왔으면 납득했을듯
그래서 애들 무기가 썬더볼트로 바뀌었군요
근데 저러면 마지막 쿠키에 헤라클레스 한테 복수해라고 하는게 또 안맞지 않나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신들의 회의 장면 없어지는게 별로네요. 후속작 때문에 바꾼거 같긴해요.
이 분위기가 훨씬 좋네요.
난 토르4 극장서보면서 웃겨죽는줄 알았는데
후속작 염두해서 그냥 다 바꾼 모양인거 같군요
삭제 장면의 제우스는 상당히 호인 이군요,,후속작 때문에 바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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