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준석이 이긴 이유2024.04.11 AM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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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8 개
어디서 저딴 꼰대하나가 공천을 받아갖고 가만있어도 이기는걸.... 에휴
ㄹㅇ 이준석이 당선된다고? 해서 안 믿겨서 찾아봤는데
제가 저 지역 사람이라면 민주당 ㅈ같아서 비례는 찍어줘도 저 사람은 안 찍겠더라고요.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말할 줄도 모르는데 찍어줄 이유가 전혀 없는데.
이준석 싫어하긴하는데 선거운동은 저정도면 잘했네
그리고 득표율보니 국힘 후보 표가 순조롭게 잘 넘어왔네요
박근혜, 윤석열 떠받들던 놈. 언제든 태세 전환하고 정치질에 골몰할 놈. 지역 하나 먹고 나라 망칠 놈. 지역 주민들이야 자기 지역만 키워주면 상관 없겠지만 나라 기울면 결국 당신들 도시도 기울어
공영훈 후보한테 자녀 부동산 의혹 생방송에서 들고 나와서 당선 됐다고 봄
반박도 제대로 못 하게 선거 직전에 여론전했고, 사실관계야 어떻던 똥칠에 성공해냄
똥칠도 똥칠이지만, 1동탄과 2동탄 사이의 이상한 아파트 한 3년 살았었고 (17-20) 나름 1,2동탄 문제 잘 이해하는 편인데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지역이해도가 부족함. 이준석이 잘했다 이전에 후보가 안되는거보고 토론회 보는사람 많으면 끝났네 싶더니,결국... 아니 출구조사가 너무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게 해서 뭔가 감정의 낙폭이 크군요... 상식적으로 분당도 이길리가 없고 부산도 힘든거 다 알았는데... 거기에 민주당세 강하던 지역도 잘못된 후보공천으로 털리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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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1 AM 04:34
선거운동 하나는 잘했네요
이정도면 당선될만 하네
이제 일을 어떻게 하는지 보면 쭉정인지 낱알인지 알 수 있겠지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면 큰 기대는 안되지만
쟤가 박근혜 밑에서 했던 행동, 윤석열이 대통령 될 때까지 했던 행동들은 이미 다 잊었나보네.
참 인간들 기억력 수준
그러게말이죠 저도 이준석 그래서 싫어하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그런 이슈 하나, 발언 하나 다 따라다니진 않더군요. 정치고관여층이라는게 생각보다 비중이 적은듯

그냥 선거철에 주류 매체에 비쳐지는 모습들이 더 영향이 큰게 현실인듯
이준석은 정치의 어두운 면만 집중적으로 잘못 배운 젊은 꼰대일뿐이죠.
  • Pelf
  • 2024/04/11 AM 08:00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시안적인 부분에 더 집착을 하죠.
어쩔 수 없습니다. 받아들여야죠. 애태워봐야 그 사람들만 속쓰립니다.
좀더 간절한 사람을 뽑아준듯 쩝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권성동, 김은혜
윤석렬 한동훈 입장에선 민주당에 지는것보다 이준석 되는게 더 꼴보기 싫었을듯...
선거때 진심이 아닌 후보가 몇이나 될까요? 또 양두구육..
저런거 하면 뭐하나 결국 하는 짓거리는 개수작 일텐데.....
흐어어엉, 쟤 생명을 화성에서 살려줄 줄이야ㅠㅠㅠ
저 지역 사람들...가려운거 긁어주겠다는 사람을 뽑은건데 뭐 욕할게 있나요...준석이가 공약이행을 잘 하면 자기 지역구 갖게 되는거니 ㅎ 그리고 국힘과 선을 확 긋고 지기만의 길을 걸을지 아님 또 꼬붕짓할지 궁금해지군요
동탄2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물론 이준석 뽑진 않았지만 동탄2신도시 아파트단지가 몇 개 있는지 손편지를 무작위로 우편 발송도 하더라고요.. 특히 제가 반도10차 전세 살던 때 이 아파트 단지는 교통 체증도 심하고 외길이라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여기까지 와서 선거유세 하더라고요. 다른 타 후보는 이렇게까지 안하셨어요.

그리고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뭘 아는지 뭐를 개선해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후보보다 많이 방문해서 유세선거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정치인들 공약을 100% 믿진 않지만 이준석의 진정성 있는 자세때문에 표가 많이 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정도로 했으면 당선돼도 이상할게 없음.
물론 대충한 후보들이 있을까지만 비례로 나와도 될걸 지역구 출마로 도전했고 그 노력의 성과임.
염원하던 금뱃지 달았으니 앞으로 행보가 어떨지 봐야함. 반윤에 앞장설지 기회보다가 다시 기어들어갈지.
뽑아준 사람 욕할게 아니라

저렇게 못한 다른후보들이 문제인거지
  • Pelf
  • 2024/04/11 AM 07:59
이게 맞지, 절실해보이긴 했음.
선거는 전략적으로 저렇게 하는 게 맞음.
가만히 있는다고 굴러 떨어지는 걸 기다리는 쪽이 져야지.
민주당밭에서 3자구에서 이겼으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음
토론회에서 자기 주장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가 사장 출신인데 너보단 잘안다는 식의 말을 하는 후보를 누가 찍고 싶겠습니까?
이준석의 개인기가 통했나 모양이죠.
당을떠나서 사람자체는 똑똑한거같음..그리고 약간의 동정표도 적용한거같고..
ㅋ 자격 없다는 말이 맞긴 맞네
  • zon
  • 2024/04/11 AM 07:36
솔직히 토론 들어보면 공영운 못 뽑음...
진짜 큰탈 없는 그 누구를 세워놨어도 민주가 이겼을텐데..
개가 똥을 끊지
이준석 존나싫어 하지만 생각보다 선거운동 열심해 했습니다... 저기사는 우리회사 막내가 보드게임카페서 놀구있는데 이준석 들어와서 선거운동하는거 보고 놀랐다고 사진까지 찍어왔다군요... 에휴 저걸지냐....
더 이상 짐승의 무리에게 속는 분들이 없길 바랬건만 녹록치는 않네요
준스톤은 이번에 레벨업 크게했네요 얘보다 안철수 김은혜 나경원 이것들이 너무 빡치네 특히 김은혜는 ;;;
개웃기네 저렇게 공약내고 지켜진게 뭐가있다고;; 뽑아주는지 에휴;;
저사람 당선된적 없어서 공약 안지키는지 모름
그리고 민주당에서 나온 사람도 딱히 다를거 없어 보임
윤석열보다 토론 못하고 피하는 사람 뽑을수는 없자네
이건 민주당이 아무나 공천 준거 반증 한거임
무관따리 소리는 이제 안 듣겠네요.
솔직히 국힘이나 민주당 양당이 아니라 신당만들어서 저걸 역전해서 당선된거는 인정할만함
저 지역에 공부를 많이하고 또 유세를 얼마나 잘 했길래 연고지도 아닌데 당선이 되나
확실이 준스톤이 장사는 잘해
정치 성향과 별개로 선거를 잘 했네요. 그야말로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과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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