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초년생인데 직장 동료&상사가 답 없으시다고 생각되시면

요즘 마이피에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고민인데요.
수습기간에 빨리 그만두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습기간동안 회사도 님들을 평가하지만
우리도 회사와 사람들 평가할 시간이 되는겁니다.

수습기간동안 최대한 살펴보고
답 안나오는 동료&상사 있으면
미련없이 그만두는게 난겁니다.

어차피 님들이 아무리 잘하고 해결할려고 해봐야
그런 사람들 절대 안 바뀝니다!

그래도 좀 더 다녀보지하고 질질 끌다가는 스트레스로
몸 버리고 마음 버리고
4대보험 가입이력까지 있어서 다른 직장으로 옮기면
금방 그만둔거 이력까지 남고
나중에는 그만두기까지 힘들어져요.
(제가 그래요 ㅠㅠ)

회사가 커서 연봉이 높다면 참을수도 있겠지만
것도 아니면 걍 빨리 나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KARAINBOW]

알겠습니다.

[꼭지]

냉정한 판단은 빠를수록 좋죠 ㅎㅎ

[아바이동무]

맞아요 못견딜거 같으면 빨리 나가야지

그 사람들을 자기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됨
그 사람들 입장에선 그건 항명이거든요

[훼이크임]

잡 회사면 그냥 나오는게 정신건강상 좋아요.

[오리지널맨붕]

그만두는것이 죄가아닙니다,,, 오히려 용기일수가 있어요
저도 그지같은 직장 그만두니 앓던이가 빠진것처럼 속시원하더군요

[凸[○ω○]凸]

난 1년반동안 존나 순종적인 이등병 연기를 해줫더니
그렇게 맞춰주면 지도 배려를 해줘야하는데 이 병신새끼는
이새끼는 내맘대로 막대해도 되는구나 이딴식으로 나옴
한 두세번 까지는 그냥 조용하게 앉아서
제가 여기 엄연히 계약직으로 일하러 왔지 팀장님 비위맞추러 온건 아니잖습니까
점잖게 했는데 잠깐은 들어주는거 같더니 지 기분나쁠때마다 쌍욕하고 주변
물건집어던지고 이건 애시당초 나를 인간으로 보면 할수 없는행동임
근래에도 뭔 존나 병신같은 씹꼬투리 잡아가면서 지랄하길래 한마디 했더니
또 쌍욕하고 아침 댓바람부터 이개씹지랄 하길래
나도 참다참다 눈까루디집혀서 쌍욕하지마라 씨발새끼야 하고서
야 나가서 한판뜰까 시발놈아 이러니까 존나 쫄아서 눈깔고 말도못하고
버벅대는 새끼한테 반말로 그간 병신짓한거 다 늘어놓으면서 존나 쳐갈구고
지금은 직상상사가 내눈치보고 나는 회사 잘다님 헤헤

[Behandeln]

凸[○ω○]凸 // ㅋㅋㅋㅋㅋ겁나 통쾌하네요

[凸[○ω○]凸]

근데 그걸 알아야대연
나는 여기서 진급할 생각 없고 원래 목표를 위해서
곧 때려칠 거니까 잠시의 안락을 위해서 저지를수 있는거지
그게 아니면 걍 참던지 더러우면 나가던지 다른사람하고
다 똑같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