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직하는김에 친구&지인들도 정리 좀 해야겠네요.2014.03.24 PM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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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잘 거절 못하는 스타일이다보니

문서 만들어달래는 놈,
내 업무 자료 공부하게 정리해서 보내달라는 놈,
이삿짐 날아달라는 놈, 차 태워달라는 놈,
돈 빌려달라는 놈, 등등

절친(이놈이 진짜 친구인듯) 한놈이 "너 그렇게 남 부탁 잘 들어주다
이용가치 없으면 바로 팽당한다 적당히 좋은놈 해라!" 해서
최근에 거절을 시작했더니 바로 남보다 못한 사이로 취급당하고
본색을 드러내네요. 저는 그들한테 부탁한게 진짜 거의 없는데...

그동안 많아보였던 친구들은 다 허상이었네요ㅠㅠ
진짜 내 사람 소수만 챙기고 다 신경쓰지말고 버려야겠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아는듯 ㅋㅋㅋㅋ
?
댓글 : 7 개
일단 회사 사람들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대해야 합니다.
초중고 친구 아니면 대부분 그렇더군요.
대학교부터는 이해관계 아니면 대부분 얽힐 일도 없지요.
사람이 살다보면 언제 어떻게 엮일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 척을 지는 것은 좋지 않죠.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이게 진리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름
이게 정말 좋은 말입니다. 분명 단순히 관계를 끊었을 뿐이었는데 그쪽에서 뜬금없이 자기에게 해를 끼친것 마냥 해코지를 하려드는 족속들도 어딘가에 꼭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해요
살다보면 진짜 나쁜인간이 너무 많아요 별도움도 안되는 것들은 다 내치는게 좋습니다
거절하는 이유 말한 다음에 거절 했는데도

팽(?) 당한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버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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