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경 일본 2박3일 갈까 하는데2014.07.13 P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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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방사능 때문에 아직도 별론가요?
유명한데는 듣기로는 오사카, 훗카이도정도밖에 몰라서
어디로가면 좋을까요? 물론 나홀로 여행입니다 ㅠㅠ
댓글 : 18 개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시면
일본말고 다른 곳으로 가시는게...왜 다른 좋은 곳 두시고
걱정거리를 들고 굳이 일본으로 오시려는지 잘 이해가.....
2박3일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일본말고는 갈데가 없어서요ㅠㅠ
동남아도 적어도 4박5일이니
굳이 일본으로 가시겠다면 그나마 큐슈?
요즘 엔화도 싸졌고 방사능 신경안쓰신다면 오사카 가볼만합니다.

전 11년도 여름에 다녀왔는데 그때 당시만해도 오사카는 방사능 신경안쓰여서

다녀왔는데 먹거리 즐길거리 참 많더라구요 3박4일인가 해서 먹을꺼 잘 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녀오고 해서 100만원 정도 썼네요 근데 그때 당시 환율이 1500원정도;;
방사능 걱정을 하신다면 일본은 안가시는게 답입니다
다른 몇몇 사람들 처럼 일본이 방사능 때문에 위험하면 우리나라도
위험한건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맘놓고 가서 놀고 먹고 마시자
이러면 그냥 지역 신경 쓰지 마시고 가시는거구요
그렇다고 후쿠시마를 가시란 말은 아닙니다
큐슈나 킨키 쪽이 낫지 않을까요? 아님 오키나와!
  • ?拳
  • 2014/07/13 PM 11:27
전 도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방사능이 걱정되신다면 지역불문하고 아예 오지 않으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불안한 맘으로는 제대로 놀지도 못 하죠.ㅎ
솔직히 동남아 갈바엔 약간의 리스크가 있어도 일본갔다옴 ...
방사능 문제는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먹거리들때문이죠
오염된 지역의 농산물들이 전국에 유통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뭐 후쿠시마 인근이 아니라면 2박3일정도 머물어도
당장 피폭되거나 하진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키나와 나 오사카 거쳐 교토 추천합니다
돈크게 안들고 마음편하게 해외여행 다녀올수 있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지않음 .. 특히 아시아권에선 일본말곤 딱히 없죠 아님 아예 돈 크게들여서 유럽쪽을 가던지 해야하는데 ..
  • AnkO
  • 2014/07/13 PM 11:30
큐슈 추천합니다. 저도 지난달에 혼자 갔다왔어요.
루트는 후쿠오카->유후인->벳부->후쿠오카 순으로요.
일본 사람들도 방사능 보다 오염된 지역 농산물이 문제라고 하죠 먹는것만 조심하면 될듯 어딜가던 후쿠시마산 먹거리가 있기 때문에 원산지 확인이 중요하다 하죠.
관광지 구경하자면 TOP은 무조건 도쿄고, 그외가 오사카+교토입니다. 그 다음이 큐슈의 벳부나 후쿠오카..
제주항공 후쿠오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싸요

호텔은 하카타역 하카타컴포트호텔 네이버검색으로하시면 싸구요
제주항공은 좀 악평이 높은걸로 알고있음
오사카 가세요 오사카 ㅊㅊ
도시는 솔직히 어디든 비슷하다 보기 때문에 문화를 볼 수 있는 칸사이 쪽이 낫다 여겨집니다. 오사카나 쿄토, 나라 추천합니다.
오사카, 쿄토, 나라 추천합니다. 일찍 일본에 도착하고 들어오는 날 늦게 출발하신다면 모르겠는데 오전도착 오전귀국이라면 첫날에 오사카 둘째날에 쿄토나 나라 다니시면 되고 오전도착 오후 늦게(또는 저녁)귀국이라면 첫날에 나라, 둘쨋날 쿄토, 셋쨋날 오사카 이렇게 추천합니다. 숙소는 오사카 난바 쪽에 잡으시면 편리합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 맡기고 (만약 된다면 체크인)바로 나라로 출발해서 주요 관광지 돌고 저녁에 오사카에서 도톤보리나 신세카이 가면되고 둘쨋날 쿄토가고 저녁에 오사카에서 근처돌아다니거나 일찍 와서 근처 덴덴타운 들러서 덕질하셔도 되고 셋쨋날 숙소에 짐 맡기시고 오사카 성이나 기타 다른 곳 간단히 들르셨다가 난카이난바역에서 공항가시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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