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녀가 웃잖아 // 김형중

'좋은 사람'의 아류작이라 생각하는 노래.
그래도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었지.

손발 오그라드는 영상과 나레이션이긴 한데
난 연애관이 그렇다.
연애 못해도 저렇게 좀 순수하게 사람 좋아하고 싶다.

이 개떡같은 세상 살면서
사랑만큼이라도 순박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나저나 저 때 남상미는 친구들 사이에서
거의 여신 수준으로 찬양받았었는데...
사람들의 취향은 참 빨리도 바뀐다.

[Nico_Robin™]

진짜 가사 너무 좋아요 ^^

[次元大介]

Nico_Robin™ // 그죠? 가사가 좀 유치한 듯 해도 참 좋아요. 부를 때마다 저런 남자로 살아야것다 하는 생각하며 살았는데 현실은 으허허 헣

[Nico_Robin™]

한동안 싸이미니홈피에 달고살았었죠 ㅋㅋㅋ 지금도 팬이지만 당시 남상미팬이었고 공형진보니 딱 내입장이다 싶었죠 ㅠㅠ

[次元大介]

Nico_Robin™ // 그래요. 아무리 인기 좋은 남자 되고 싶더라도 저 뮤비에 나오는 남상미 애인 같은 저런놈처럼은 될 수 없는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ㅎㅎ제가 로빈님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사랑 하시라고 기운을 불어넣겠습니다.

ANG?!

[Acid Cherry]

김형중 노래는 가사가 거의 짝사랑 위주죠. 고등학생때 많이 들은듯

개인적으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를 좋아해요.

[次元大介]

Acid Cherry // 그렇구먼유. 저도 함 들어봐야겠어요.

[루리웹순도-218193590]

마지막 장면이랑 제목보니 호러같네요 ㄷㄷㄷ

[모노타로]

ANG?

분위기 깨는데 굿이군요 ㅠㅠ

[次元大介]

루리웹순도-218193590 // 남상미는 킬러 남이 아니라구요 ㅠㅠ

모노타로 // 아하 무슨 말씀을! ANG?은 화합과 평화의 상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