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저지아이즈 리뷰 실제로 해보니 후기는.. 이건 쿠소각?2018.12.26 A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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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아이즈 게시판에 올린글을 보관용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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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굉장히 어이없는 블로그글을 네이버 메인에서 봤내요

 

blog.naver.com/blackwz/221425832669

 

제목 부터가 "저지아이즈 리뷰 실제로 해보니 후기는.. 이건 쿠소각?"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리뷰라는 건 대중에게 상품을 자세히 설명하며 리뷰어의 소감과 장단점을 

어느한부분에 특화하지않고 대중적인 시선으로 소개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리뷰를 보고 블로거 댓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편협한 시선과 개인적인 불만을 대중에게 제공하고 납득시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황교익이란 사람과 오버랩 되었기 떄문입니다

 

블로그 소개글을 보면 

자신은 유명 게임개발사인 N사 게임기획자 출신이며 자신이 개재한 글들이 

네이버 메인에 올랐던 하나하나를 보여주며 자신의 글들의 정당성과 당위성에 확신을 심어줄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포스트는 "모바일&가볍게 즐기는 케쥬얼 게임리뷰&게임팁"들을 개재 하고있는데

글들의 대다수가 공신력이 떨어질정도 이며 

이런 블로그 포스트를 네이버 게임탭 메인에 올려주는 네이버 담당자가 너무 한심하게 보였습니다

 

문제가 되는 글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게임의 극 초반부분을 경험하고 저지아이즈라는 게임을 흉보면서 시작되는데요

 

순서를 정리하자면

 

1.기존 용과같이 시리즈의 오프닝 영상의 부재

2.전투 알고리즘의 부족함(주인공이 중국권법같은걸 사용하고 평타모션이 엉망이며 ex액션이 기존의 작품과 변화가 없다)

3.전체적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탐정컨셉의 미행,추격시스템등 컨셉이 맘에 들지 않는다

4.연출 스토리가 이해가지 않는다

5.커뮤니티의 반응(제일 이해가 가지않는데 제가 직장생활중에서도 짬짬히 루리웹과 웹진들을보며 게임 반응들을 보곤하는데

드론의 조작 불편함말고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자세히 풀어써서 그렇지 글을 읽는내내 도대체 이사람은 게임을 제대로 즐겨보고 리뷰를 쓰는가?

일부는 동감하지만 그외에 너무 모자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나열하면서 이글이 리뷰라고 할수 있는가?

왜이리 편협한 시선으로 게임을 바라보며 자신의 주장에 정당성을 얻고자 커뮤니티 반응이라고 가지고 온 것들의 반응이

편협되어있는가 였으며,

댓글을 보면서 말되안되는 코멘트를 달고 기자가 자신의 꿈이라하지만

이게 한 개발사의 게임기획자출신이었으면 할수 있는 리뷰인가를 의심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개인적인 소감이나 주장은 보장될수 있고 블로그 게시글로 개재도 할수 있으며

그것을 감히 누가 재단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포스트가 메인에 여러번 걸리고 팔로잉하는 사람이 많은 블로거가 개재할만한 글인가 의심가지만

 

제일 잘못은 이정도의 포스트를 네이버 게임탭 메인에 올려준 담당자가 문제인것같습니다

 

하나의 컨텐츠에 너무 편협되어있는 리뷰를 많은 사람에게 노출시키기 이전에 

검토라는걸 해봤으면 할수 없는 행동이지 않을가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많이 보는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경험하고 까거나 불법으로 다운받고 까거나 극초반 맛만보고 게임을 폄하하는

행동들과 비슷한 글을 메인 게시판에서 볼줄은 몰랐네요

 

발매전만해도 믿고 하는 용과같이 시리즈의 외전이 이전 북두와 같이 가 될까봐 

구매를 망설였지만 발매일부터 플레이하면서 새롭게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저지아이즈가 쿠소,똥겜 이라 평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글쎄요. 제가 아는 쿠소겜,똥겜의 기준이 틀렸을수도 있겠내요

 

혹시 해당 블로그 방문하여 보실 분은 댓글을 꼭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장문의 글이 혹시 이해가 쉽지않게 쓰여졌다면 말이죠

댓글 : 16 개
전체 게임 클리어한 것도 아니고 튜토만 해보고 ㅋㅋㅋ
3D 울렁증에 대한 것 빼고는 거의 공감이 안 가는... 진짜 용과 같이 시리즈 팬이 맞나 싶을 정도임.

링크해주신 글만 보면 저 양반 1장도 다 안 깬 것 같은데요?
블로그 글쓴이 멘탈이 딱 기자해도 되겠네요..그냥 지 꼴리는대로 써놓고 그러든가 말든가..정말 훌.륭.한 기자가 될 듯
ㅋㅋㅋㅋ 저번에 해외웹진인가 블로그인가에서도 게임 초반만 해보고 리뷰했다가
핵폭탄 맞은거 모르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와 진짜 교익쿠한 사람이네요 글을 내린게 아니라
댓글란만 싹 내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ㄴ방금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마이피글 읽은듯?진짜 졸렬한 거까지 기자감이네요ㅋㅋㅋㅋㅋ네이버 담당자는 그냥 게임회사 직원이라서 글도 쳐 안읽고 대충 올린듯
근데 웃긴 건 댓글의 반 이상이 광고쟁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분이 레데리2 챕터1만 해보시고 느낀 리뷰를 꼭보고싶은데 궁금합니다
제가 쓴글을 블로거에 올리면서 상황을 보았는데 댓글삭제하는걸 보고 쪽지를 드렸더니 게시글 자체에 댓글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거 300개 이상글을 모니터 해봤는데 모바일겜이나 캐쥬얼겜이아닌 포스트가 전혀 없습니다
(하스스톤은 빼야겟내요(저도 즐기는 운빨좆망겜)
게임을 꾸준하고 깊이 있게 리뷰하며 하나의 컨텐츠에 충분히 느껴보고 리뷰한건은 없다고 보입니다
어랏? 그러고보니 네이버 메인에 올려졌던 글이라는데 충격이네요
중고거래가 개인의 판단이긴 하지만 진짜 네이버 메인글에 올려지는글인데
중고거래에 대한 내용도 있다는게 네이버가 아무리봐도 검토안한 글 같습니다
저도 게임샵에서 정품을 구입하고 샵에서 매입/매각하여 양심에 금이 가 지적못했던 부분인데
네이버 메인글 수준에는 별문제가 안되나봐요
ㄴ다 그런 건 아니지만 네이버가 어떤 '수준'을 기대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는 포털사이트는 아니죠..
저 지금 플레이하면서 와씨 스토리...이러고 잼나게 하고 있는데....
인간적으로 저분이 제일 첫번째 데모만 해본 소감을 적었으면
저도 저글에 공감을 좀 하는데(첫 데모만 했을때는 그냥 용과같이 판박이라 저도 욕했다가 1장 데모해보고 기대하고 구입)
거기다 드론 플레이가 힘들긴한데 시리즈를 많이 즐겨서 지겹던 카무로쵸지만
저 드론으로 보는 카무로쵸는 또다른 느낌이라 좋았네요
아니면 어크시리즈와 와치독스2로 인해 드론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그런가;;
전반적으로 그 블로거 주인이 쓴 글 보아하니..소위 유튜브의 개똥같은 무슨무슨티비 채널 같네요..그냥 사진만 짜집기하고 오프닝에 삐슝삣슝뿅뿅 이딴 음악이나 넣는...뭘 공략했는지도 모르겠고...아무리 봐도 정말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니라 그냥 돈 받고 글 쓰는 느낌이 나네요..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소개글도..전문 리뷰어가 아니라곤 해도 참.....
와! 저도 ㅄtv생각 났었는데 ㅋㅋㅁ
체험판 부분만 해보고 저렇게 글을 쓴거 같은데.. 저정도글은 플레이 평글들 조금만 읽어봐도 쓸수있는글 같은데 대놓고 저렇게 기사처럼 썻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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