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원피스 3대장 ㅈㄲ.jpg2011.07.11 P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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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슈나우져

    입으로 모든 물건을 껌으로 만드는 재능을 가진 개,
     
    보이는건 일단 다 물어뜯고보는 그 개... 





     


    2위. 코카스파니엘

    뇌까지 근육으로 가득찬 개,

    간질증상인줄 알고 자주 병원을 찾는다는 개.








     


     


    1위. 비글


    악마가 키우려다 버린 개, 지옥에서 온 개 , 혹은 파멸의 개

    비글..

    3년이상 키운 주인에게선 사리가 생긴다는 말이 있다. 


     










     


    제목: 내 친구가 비글준다는데..키워도되나 ㄷㄷ;;



    비글 검색해보니까 흠좀무네..-_-;;;;;



    친구가 워낙 멍멍이를 좋아해서 종류별로 되게 많이 키웠어.



    애견 매니아라서 15년동안 개하고 같이 살았지.



    내가 새끼라도 나면 하나 달라고 해도 절대절대 안주고



    심지어는 "새끼라고 부르지말고 아기라고불러"라면서까지 핀잔주던 그 친

     

    구..


    근데 최근에 비글을 샀는데, 나한테 "* 끠 한마리 줄까?" 하면서 얘기하더

     

    라..


    요새 말티즈 키우면서 말티즈가 심심할것같아서 공짜로 데려올라 카는데



    어때?

     







    다음은 백괴사전을 토대로 한 전문지식....




    3대 지랄견은 비글(beagle), 코카스패니얼(kokerspaniel), 슈나우저


    (schnauzer)를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
    편집]
    3대 쥐랄견의 역사




    태초에
    지옥에 살던 비글과 코카스패니얼, 슈나우저는 쥐랄견의 제왕 자리를 놓고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그 싸움은 한달이나 지속되었으며 그 여파로 지옥계의 모든 쇼파는 내

    장을 적출당했으며, 모든 가구류는 헐벗게 되었고 모든 가죽류는 걸래가 되었다.

    이렇게 지옥이
    대밭이 되는걸 지켜볼수 없었던 사탄

    이들을 판도라의 상자에 가둬버렸다.

    그러나 에피메테우스가 봉인을 푸는 바람에 이들을 풀려나게 되어 다시 지옥으로 돌아오

    게 된다.
    이때 판도라의 상자에 남아 있던 희망은 이미 3대 지랄견에게
    방법당한 뒤라 오

    늘날 인류는 희망따윈 없다며
    실패하게 된다.



    비글, 코카스패니얼, 슈나우저가 풀려 났다는 소식을 들은 사탄은 서둘러 이들을 한데

    모아 삼두정치를 제안하였다. 그들은 이 제안을 수락하고 3대 쥐랄견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훗날 로마의 카이사르가 이 전설을 기초로하여 삼두정치를 실시하게 된다.




    [
    편집]
    3대 쥐랄견 내의 순위



    비록 3대 쥐랄견이라고 함께 불리지만 이들간의 순위는 분명히 정해져있다. 이들 중 가

    장 영리했던 비글은
    쌀국의 한 만화가를 협박하여 스누피(원제 : peanuts)라는 만화를

    내놓았고 이 만화를 통해 자신의 지지세력을 늘린데다가 압도적인 쥐랄로 1순위에 올랐

    다. 그나마 얌전했던 슈나우저가 3순위로 밀리면서 2순위는 저절로 코카스패니얼의 몫

    이 되었다.


     




    추가로 3대장엔 못들어갔지만,
     
    못지않은 위용을 과시하는 나머지 쥐랄견종들...


    닥스훈트





     


     


    불테리어















  • 댓글 : 22 개
    악마견들..
    ㄴF5
    저희집에서도 코카 두마리기르는대 ㅋㅋㅋ

    근대 마당에서 길러서 별 문제는 없네요
    악마견이라기보다 워낙 활달한종인데 제대로 산책도 안시켜주고하니까
    애들이 남는 힘쓸데가 없어서 저러는거임
    주인하기나름..ㅉㅉ 는 개뿔우리집을보는것만같다
    비글 은 마당있는 집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아님 산책을 많이 시켜주시던가..
    동물농장에서 비글 난리치는거 교육시키는거 나오는거 보니까 주인하기 나름인거 맞던데; 워낙 활달한종들이라서 매일 시간정해서 기운뺄수 있도록 산책시켜주고 하던가 해야됨 ㅋㅋ
    비글은 마당에서 키워도 기어코 방으로 들어와서는 지랄을 해놓고 나갑니다..
    댓글보니 주인살빼기 좋은 견들이구만 동생 한마리 사다줄까 ㅋㅋ
    비글은 애초에 방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는 품종이 아닌데 방에서 키우니 헬게이트 가 열릴수 밖에
    삼촌네 집만봐도 슈나키우는데 이새키 발소리들리면 문앞에가서 정좌하고 대기타고있음 ㄷㄷ
    위에 멍멍이들 다 하루에 한번 산책시키시면 문제 없음묘..

    직장생활들 때문에 멍멍이 혼자 집에 있으니까 저 지랄들이지욤..

    예로 닥스훈트 7년 기르고 있지만 위에 보이는 일은 한적이 없음..

    매일은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운동삼아 멍멍이와 산책다녀오면 멍멍이 그날

    GG 치며 잠만 쳐주무심.. ㅡ,.ㅡ)
    주인하기 나름입니다.. 슈나만 14년째 4마리키웠는데..얌전함 ㅎㅎ
    한때 개를 기를까도 했는데... 저 사진 보니 레알 내 개라도 옥상에서 던져버릴 것 같다;; 고양이나 알아봐야징
    같은 종이라도 개마다 성격 차이도 있는 것같아요. 제가 키웠던 코카는 아주 얌전했는데ㅎㅎ
    슈나우저, 코커스파니엘 키웠었는데 둘다 말잘들었음..
    솔직히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사진 첨엔 안믿었을 정도;;
    슈나우저는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베란다서 똥오줌 누는 겸둥이였고..
    코커스파니엘은 놀지는 않고 거의 얌전히 있는게 하루일과;;

    사실 그게 개들이 나란놈을 좀 어려워 하는거 같음;; 그렇다고 때린적도 없는데..
    공놀이도 맨날 해주고 잘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데도 대부분이 눈치를 봄..
    지금 키우는놈도 사료에 통조림까지 섞어주는데도 내가 안보이거나 다른일 하고 있는거 확인해야 먹음..
    진짜 눈치좀 안봤으면 좋겠는데 너무 미안함;;

    ..그래서 기회 될때 그 비글이란 녀석을 한번 키워볼까 함.. 그놈은 나랑 좀 맞을지도?ㅋㅋ
    ㄴ그랜드슬램 달성하시길
    이미 루리웹에 저 세 마리를 동시에 키우는 해탈하신 분이 계십니다.
    지금 불현듯 드는 생각인데 켈베로스의 머리가 저 3종의 개가 아니었을까 생각들기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코카는 주인이 게을러서 그럼
    키울때 일주일에 세네번은 5키로씩 산책(이라고 쓰고 조깅이라고 씀)을
    해주고 배변교육 확실히 했죠
    주인들이 들어오면 화장실로 바지 가랭이 물고 들어가서 똥싸는거
    보여줍니다. 사람보다도 더 훈련이 쉬운종임.
    다만 서열교육은 확실하게. 개를 예뻐하는 어머니나 누나가 위로 올라가선
    절대로 안됩니다. 심지어 개사료를 사오는것도 저지만 대문밖에서 누나보고
    구르마로 가지고 오게 합니다. 저는 주기만 했죠.
    길게잡아야 배변은 1개월. 난장판 교육(부재시 침묵과 미동)교육은 2-3개월
    이면 충분하고 1년 이내 이빨 보이지 못하게 교육해야합니다.
    개껌은 수시로 준비해주고 지저분한(털 먼지 묻은)개껌은 언제나 치워줍니다.
    사람을 물거나 할퀴면 먹이,잠자리도 제한하죠.
    혹자는 말하죠"애완견 키우는데 넘하는거 아니냐, 어린게 뭘 알겠냐"
    제가 한마디 드리죠
    "당신이 애를 낳고 애비한테 욕해도 웃어넘겨라. 밥상마다 투정을 부리고
    발로 차도 웃으며 원하는걸 해줘라."

    헐미... 웃자고 쓴글에 너무 진지하게 -0-
    아... 닥스도 키우면 안되는 견종인가보네 -_ㅠ
    코카 답변 쓴 사람이... 저 아는 사람이네요....코카를 키우던 것도
    개이름이 제 친구의 이름인 것도 같군요....
    그리고 제 헤어진 여자친구의 친구이란 것도 알겠네요.....
    신기 하기도하고..ㅡ;; 세상참 좁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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