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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당신은 100원에 만족하십니까?.jpg2011.08.11 AM 09:49
댓글 : 16 개
- King Kenny
- 2011/08/11 AM 09:53
요즘은 100원짜리 모으는 사람이 별로없는듯
- Artyna
- 2011/08/11 AM 09:54
와이프한테 일주일에 4만원씩 용돈 받고 있습니다. 점심은 와이프가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주기 때문에 딱히 들일이 없어서 모아두었다가 친구 혹은 회사 사람들이랑 술 한잔 하는데 쓰죠. 최근에는 노트북을 질러서 이제 그나마도 쓰지 못하지만...
일요일 저녁에 그 다음주 치의 용돈 4만원을 받을 때... 어릴적 엄마에게 용돈 받던 기억이 가끔 들더군요. 옛 기억으로 애교석어 적다고 투덜거려 봤지만 똑같이 애교섞인 와이프의 말.
'용돈 줄인다?'
애교가 애교가 아니야.. 잘못했어요... ㅠㅠ
일요일 저녁에 그 다음주 치의 용돈 4만원을 받을 때... 어릴적 엄마에게 용돈 받던 기억이 가끔 들더군요. 옛 기억으로 애교석어 적다고 투덜거려 봤지만 똑같이 애교섞인 와이프의 말.
'용돈 줄인다?'
애교가 애교가 아니야.. 잘못했어요... ㅠㅠ
- 아바이동무
- 2011/08/11 AM 09:55
사손이다.... ㄷㄷㄷ 심슨
- 다크니슬
- 2011/08/11 AM 09:55
가방 주머니에 동전 꾸준히 넣는다
- DrunkenWolf
- 2011/08/11 AM 09:56
King Kenny/저 있음. 주머니 짤랑거리는거 싫어서 회사에 플라스틱 박스하나
놔두고 거기다 무조건 던져놓내요 ㅋㅋ
놔두고 거기다 무조건 던져놓내요 ㅋㅋ
- 반짝
- 2011/08/11 AM 10:01
십원 만큼은 아니라도 아직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cattic
- 2011/08/11 AM 10:09
전 동전 모았다가 쓰는데요...
한번에 2천원 내외 동전 들고가서 회사에서 커피 뽑아먹을때도 쓰고 그래도 남는건 저금통에 모아놓습니다.
한번에 2천원 내외 동전 들고가서 회사에서 커피 뽑아먹을때도 쓰고 그래도 남는건 저금통에 모아놓습니다.
- †AUDIR8
- 2011/08/11 AM 10:12
100원이라....어릴적 새콤달콤 구입해서 그걸로 하루종일 버틴적도있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King Kenny
- 2011/08/11 AM 10:17
죄송합니다 많이 모으시는군요 제 주변을 놓고보면 거의 없던데 그나저나 비틀즈 hey jude 노래 정말 좋네요
- 해러틱
- 2011/08/11 AM 10:25
전 안쓰는 안경집에다가 100원짜리랑 500원짜리 모으는중 ㅋ
슬슬 지폐화해야되는데 귀찮내요;
슬슬 지폐화해야되는데 귀찮내요;
- 사바백작
- 2011/08/11 AM 10:26
뭔가 어색하다 싶어서 봤더니 손가락이 4개
- 쿠루루의 난감!!
- 2011/08/11 AM 10:27
요즘 백원짜리로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솔직히 천원짜리 들고가도 과자사기 힘든... OTL;;;
솔직히 천원짜리 들고가도 과자사기 힘든... OTL;;;
- 개전의 증명
- 2011/08/11 AM 10:50
저때보다 나라는 훨씬 부강해졌고, 없던것 많이 생겼고 , 스마트폰이니 컴퓨터니 이젠 더할나위없이 편리하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오히려 저때보다 행복지수도는 더 떨어지고 자살률, 이혼률은 훨씬 급증했고..
많이 가진 사람들이 훨씬 늘었지만 더더 가지려고 돈만 쫓고, 자식들 교육이다 해외여행이다 돈 바르고, 여자들 명품 사느라 바쁘고, 해외브랜드 커피숍에 매일가는것이 일상이요. 남자는 어디가서 나 뭐하는 사람이다. 돈 많은 사람이다 으시대기 바쁜 세상.
마음은 이제 더 황량할것 없이 외롭고 공허하고 언제나 남을 바라보며 뒤쳐지지않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지만 그건 무얼 위한것?
세상에서 제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이 주로 못사는 나라들이 최고순위에 있는데 이유가 다 같이 못살기 때문..
꼭 잘 살고 못 살고 보단 실은 마음의 무게가 가볍기때문일듯
누구 눈치안봐도 되고 행복을 다른데서 찾을수 있으니까
우리가 느꼈던 행복은 이제 다시 찾을수 없는걸까?
많이 가진 사람들이 훨씬 늘었지만 더더 가지려고 돈만 쫓고, 자식들 교육이다 해외여행이다 돈 바르고, 여자들 명품 사느라 바쁘고, 해외브랜드 커피숍에 매일가는것이 일상이요. 남자는 어디가서 나 뭐하는 사람이다. 돈 많은 사람이다 으시대기 바쁜 세상.
마음은 이제 더 황량할것 없이 외롭고 공허하고 언제나 남을 바라보며 뒤쳐지지않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지만 그건 무얼 위한것?
세상에서 제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이 주로 못사는 나라들이 최고순위에 있는데 이유가 다 같이 못살기 때문..
꼭 잘 살고 못 살고 보단 실은 마음의 무게가 가볍기때문일듯
누구 눈치안봐도 되고 행복을 다른데서 찾을수 있으니까
우리가 느꼈던 행복은 이제 다시 찾을수 없는걸까?
- saifa
- 2011/08/11 AM 11:01
이미 발을 들인것은 쉽게 나오기 힘든법. 예전보다 행복지수가 떨어졌어도,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위해선 앞만보고 달려야죠...
- 쿠쿠리쿠쿠
- 2011/08/11 PM 12:07
전 아직 저금통에 가끔 동전을 넣어요.. 저도 백원으로 많은걸 할 수 있는 시절에 살았었는데..
- 어거스틴
- 2011/08/11 PM 02:01
백원짜리 오백원짜리 저금통에 모으다보니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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