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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한글과 함께 돌아온 명작 - 레드 데드 리뎀션2 스폐셜 에디션2018.10.26 PM 11:51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이 전세대 모든 기종으로 발매하였고
당시에도 여러 웹진에서는 그해 최고의 게임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우곤 했으나
국내에서의 반응은 비교적 미미한 편이었습니다.
한글화 없이 공략집 동봉으로만 발매되어 실망을 안겨주었고
특히 PS3판 한정으로 업데이트 없이는 화면에 표기된 버튼과 눌러야 하는 버튼이 다른 등 문제점도 있었지요.
이후 'GTA 5 한글화'라는 당시 게이머로서 믿지 못할 만한 기적(?)을 체험하게 되고
끝내 이 작품마저 한글화로 등장해 우리가 100%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로 상전벽해이니 감개무량이기 그지 없습니다.
포장 제거 전.
포장 제거 후.
꽤 오래전부터 예약을 시작한 것 치고 정작 예약을 받던 온라인 매장은 몇 군데 없더군요.
예판 초기에 스폐셜을 예약해놓고 이후에 다른 물건들이 전부 품절이라 바꾸지도 못했습니다.
스폐셜 에디션의 박스를 열어야 합니다.
박스를 봉한 둥근 테이프를 뜯고 이렇게 내용물을 꺼내게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입니다.
스폐셜 에디션 특전 코드와 지도 종이, 게임 패키지입니다.
지도의 한쪽면입니다.
이렇게까지 스케일이 크다지 시작전부터 질리는군요;
오픈케이스.
소문대로 두장의 블루레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에 있는 것은 설치만을 위한 데이터 디스크.
그리고 뒤의 것이 설치와 플레이를 겸하는 플레이 디스크입니다.
xbox360판 울펜슈타인 뉴 오더 이후로 이런 식의 복수 디스크는 처음 보는군요
그리고 게임 스샷 일부
...아무래도 어새신 크리드나 기타 편한(?) 오픈월드에 익숙해지다 보니
락스타 특유의 세심하고 까다로운 오픈월드 시스템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GTA보다 세인츠로우를 좋아하는 성향처럼 너무 세세한 게임보다는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면도 있어서;
일단 다음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래 붙잡아봐야겠습니다.
...오로치 무쌍3 플래티넘을 따고 난 후에(....)
- 벼랑의레이서
- 2018/10/27 AM 12:06
아 내가 정말 똥손인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꾸 은메달이야 ㅠㅠ
그래서 아직도 챕터1 미션3에서 정체중입니다 ㅋㅋㅋ
무조건 금메달 따고 넘어가려는 이놈의 성격이 문제....
- 잡게왕Ver10
- 2018/10/27 AM 06:36
- c.o.s
- 2018/10/27 AM 12:20
- 잡게왕Ver10
- 2018/10/27 AM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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