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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정말로 나오다 - FINAL FANTASY VII Remake 디럭스 에디션2020.04.10 PM 04:34
네, 오랫 동안, 가히 10년 넘게 리메이크 소문만 무성하게 오르내리다가
2015년 공식으로 리메이크 소식이 발표되었고,
거기에서 장장 5년을 끌다가 마침내 정말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그 실제를 직접 손에 쥐고 나니 여러 종류의 감정이 솓구치는군요.
...예약 당일, 여러 가지 일이 생겨 그만 정신을 놓다가 예약 시작 시간을 놓쳐버렸다지요.
결국 오픈 마켓 등 좋은 조건(?)을 갖춘 구매처는 전부 품절,
울며 겨자먹기로 총판인 그곳(...)에 주문을 넣었답니다.
파판15 때 그랬던 것처럼 발매날 가까워지면 물건이 꽤 남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온라인에 디럭스판은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이스9 때도 그렇고 어째 점차 물량조절을 심하게 할 듯한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택배 상자 오픈
딱 보이는 물건을 꺼내봤습니다.
이게 예약 특전인 신라 직원 카드..입니다.
근데 뭐 이렇게 먼지가 많아?
메이드 인 차이나...뭐 그렇지..
14세 이하는 손대면 안됩니다. 햝거나 입에 넣지도 마세요.
마황으로 진화를 이어간다...
신라가 내세울 법한 슬로건입니다.
디럭스 에디션 쪽을 보도록 하죠.
언제나 반가운 그 표기 - '선정성'
뒷면입니다.
필요용량...100기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뒷면 종이가 따로 한 장 부착이 되 있더군요.
스티커 정발도 아니고 내용상으로도 완전 똑같은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내용물이 가득한지라 디럭스 박스가 꽤나 꽉꽉 찼습니다.
디럭스 에디션의 구성물품
왼쪽위부터 시계순으로 사보텐더 소환수 코드, 미니 사운드 트랙, 디럭스 에디션 아트북, 스틸북, 게임 패키지이니다.
스틸북 앞면.
기대안했는데 꽤 멋집니다.
스틸북 뒷면
스틸북 오픈케이스.
파판15 디럭스 때가 기억납니다. 스틸북 안에 게임CD가 들어있었죠. 에약 전에 게임 패키지를 따로 준다고 해놓고!!
미니 사운드트랙
미니 답게 단 12곡만 수록입니다.
다음은 디럭스 에디션 아트북입니다.
뭐야? 번역이 안되어있잖아?
이거이거...세가도 아니고 소니 이럴 겁니까? 다른 작품도 아니고 파판7 리메이크인데?
캐릭터 란은 왼쪽이 3D모델링
오른쪽은 주로 일러스트입니다.
그나저나 두꺼비 티파 뭔데(....)
뭐 그림이 전부다 보니 번역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그래도 좀 아쉽습니다.
다음은 게임 패키지.
오리지널 인터내셔날 패키지를 새로 그린 그 패키지가 아니군요.
개인적으로는 전 이쪽이 저 낫습니다.
게임 패키지 뒷면.
초회 특전인 아기 초코보 소환수 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2장입니다.
게임 자체도 분할인데 그 분할된 파트도 블루레이 분할....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게임 스샷은 생략합니다.
이미 체험판이 뜨기도 했고,
무엇보다 용량 문제로 현재 제 PS4에 설치 불가능(..)
파판7 리메이크 관련 다른 물건도 올려보았으니 관심 있으신분은 구경하시길.. 그래봐야 거진 불쏘시개
파이널 판타지 7 시리즈 스페셜 북
- 아리나공주
- 2020/04/10 PM 04:58
거기다 지금 직접 하고 있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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