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읭??] 돌쇠 잘가라...2012.12.13 AM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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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하며 괴로워하는 너에게 해줄수있는게 안락사뿐이라니...

말이 안락사지 젠장...

다신 동물안키워야겠습니다.
댓글 : 10 개
힘내세요
죽고 사는거에 연연할거 없음

내가 안키워도 죽고 내가 키워도 죽고 언제 죽는지가 다르고 무엇을 얻고가느냐가 다를뿐
그맘알죠.
너무 마음 아픕니다... 지금 저희 강아지들도 심장이 아파서 매일 약 줘야는데...

심장병때문에 기침을 하는데 기침할때마다 너무 가슴이 매어집니다... ㅠㅠㅠ

힘내세요...
저희 집 개는 벌써 12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한 번도 아파서 골골 거린적이 없어서
이런 사진들 보면 언젠가는 저희 개도 아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같이 슬퍼지네요 ㅠㅠ 힘내세요 ! 가는 인연이 있으면 오는 인연도 있는 법이겠죠
ㅜㅠ
에고... 울 멍뭉이도 안아팟으면..
아닛, 어제 만남이후 이런일이 있었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ㄴ공부하고 집에오니 애가 평소에 안내던 신음소릴 내고있더군요.
겨우 야간응급진료하는데 찾아갔는데 소형동물 특성상 진료도 어렵고...
ㅍ...
집화단에 묻으려했더니 땅이 완전 얼어서 대삽으로 찔러도 돌맹이치는 기분
시골에 가져가서 화장시켜야겠습니다-_-;

무념무상님의 답변을 보니 더 가슴이 아프네요. 비록 말못하는 짐승이라고는 하나, 가는 길이라도 편한 길 되었음 합니다. 화장터는 함안쪽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음

그리고 돌쇠(?)의 사진 속 모습을 보니 괜시리 뭉클해집니다. 새벽에 저도 참 뭐하는 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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