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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헛것을 본 썰...2015.05.22 AM 12:37
오늘 행사중에...거의 끝날즘 멍하게 하늘을 보니...
둥그런 하얀 봉지같은게 보임...근데 매우 빠르게 날려(?)가는게 아닌가!?
멍하게 뭐저리 빨리 날려가나하다가 살랑살랑 하더니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짐.
순간 의문이 드는것이...
먼거리의 물체였다면서 이동거리가 순식간에 날아갈 거린 아니고 가까운거리의 비닐봉지같은거였다면
시야에서 놓칠거리가 아님
완전 원형도 아니고 납작한것도 아니니 ufo도 아닐것이고...사라지기전에 모습이 와리가리한것이 ...그냥 봉지가 하늘에서 픽 꺼지며 사라진건가 -_-
댓글 : 3 개
- 죄수번호-3984712
- 2015/05/22 AM 12:50
비닐봉지 같은 경우는 날아가다가도 바람의 뱡향에 따라 이동경로가 순식간에 바뀌는 경우가 많음 마치 어린아이를 옆에 두고있어도 잊어버리는거 처럼 그때 사람은 가던 방향을 논리적으로 ㄱ속 보게 되어있으니 놓쳐버리는 것임.
- takeback
- 2015/05/22 AM 12:52
ㅋㅋㅋㅋ봉지하니깐 생각나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집앞에 해발 95미터 짜리 산이 하나 있는데
베란다에서 보면 등산객들이 조그맣게 보일정도로 가까이 있어요
어느날 엄마랑 동생이 "나와서 저것좀 봐봐 웃긴다야 ㅋㅋ"
부르는 소리에 나갔더니 집앞에 커다란 검은봉지가 바람에 이끌려서
계속 날아다니는 거에요 ㅋㅋㅋ 홀린듯이 계속 보고 있는데
그 집앞의 산을 정말 순식간에... 약 2초?? 남짓했는데
산 건너편에서 뭔가가 검은봉지를 빨아들이듯이 ㅋㅋㅋ
휘리릭하고 넘어가버리더라구요
셋이서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
집앞에 해발 95미터 짜리 산이 하나 있는데
베란다에서 보면 등산객들이 조그맣게 보일정도로 가까이 있어요
어느날 엄마랑 동생이 "나와서 저것좀 봐봐 웃긴다야 ㅋㅋ"
부르는 소리에 나갔더니 집앞에 커다란 검은봉지가 바람에 이끌려서
계속 날아다니는 거에요 ㅋㅋㅋ 홀린듯이 계속 보고 있는데
그 집앞의 산을 정말 순식간에... 약 2초?? 남짓했는데
산 건너편에서 뭔가가 검은봉지를 빨아들이듯이 ㅋㅋㅋ
휘리릭하고 넘어가버리더라구요
셋이서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
- 평화와치킨
- 2015/05/22 AM 12:59
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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