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나는 왜 좌빨 이 되었을까..

대선을 하루 앞두고 날 본격적인 "좌빨"의 길로 이끌어준 :노노데모" 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얘네들 아니었으면 아직도 박정희 정몽준 빨고 있었을 나를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

물론 난 아직도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지만...

[스큐즈수]

보수는 맞을수 있죠..

[$봉봉$]

난 노노데모란 말이 너무 웃긴다. 데모가 어디서 온 말인지는 알고 썼을까?

[$봉봉$]

제가 보기엔 우리 한국 사람들 태반이 보수입니다.
보수를 대표하는 무리가 보수가 아닐뿐이죠. 그냥 메카시즘이에요.
그것도 구라 메카시즘. 그냥 콜라보일뿐.
표창원교수께서도 문재인 안철수가 온건적 보수라고 하셨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잿빛늑대.]

노노민주주의?

[chryys]

보수당 = X
기득권충 = ㅇ

[명탐정 김얼음]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수는 전혀 나쁜게 아닌데 어째 루리웹에선 너무 까여서 ㅠㅜ
현재 보수를 표명하는 당의 윗대가리들이 영 아니라는데엔 통감합니다...

[연두별]

수꼴이 싫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빨갱이라고 부르길래
"그럴 거 같으면 그냥 내가 빨갱이 하련다"하고 그냥 빨갱이를 자처하고 다님.
내가 날 빨갱이라 부른다고 내가 종북이거나 국가 체제에 반대되는 사상을 갖고 사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