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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네요2019.03.03 AM 01:18
2002년 데려와서 지금까지 가족같이 함께한 반려견을
일때문에 근 2년동안 부모님 댁에 맡겨두고
어쩌다가 와서 보았는데 2주전에 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시는 상태로 버텨오다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해서
밤에 급히 집으로 내려오니 아침에 가더군요
긴 세월 같이한 영물이라서일까
힘든와중에 여지껏 기다려주다 마지막으로 보고 세상떠난건가 싶네요
반평생 같이해서 고마웠고 평생동안 잊지못할 반려견이 될듯합니다
댓글 : 16 개
- 마스터군
- 2019/03/03 AM 01:22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은곳 갔을겁니다.
저도 같은 일 경험하고 또 경험 할 사람으로서 공감되네요
저도 같은 일 경험하고 또 경험 할 사람으로서 공감되네요
- 라스카린츠
- 2019/03/03 AM 01:24
반려견도 같이 사는 가족이죠. 마음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반려견도 주인을 잊지 않을꺼에요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반려견도 주인을 잊지 않을꺼에요
- 원더풀마왕
- 2019/03/03 AM 01:27
강아지 명복을 빕니다
- 햄스더✨
- 2019/03/03 AM 01:28
저도 작년에 냥이 냥이별로 먼저 보내고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멍이는 Taper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에요.토닥토닥//
멍이는 Taper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에요.토닥토닥//
- 스카이화이터
- 2019/03/03 AM 01:28
저도 2달 전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힘드네요.
- 클라바우터만
- 2019/03/03 AM 01:30
저도 저 이야기 참 좋아하네요. 나중에 마중 나온다하니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전 다른강아지 보고 좋아하는데도 10년이 넘게 걸렸네요.
- 하루살렘
- 2019/03/03 AM 01:39
ㅠㅠㅠㅠㅠㅠㅠㅠ
- 은꼬르러브
- 2019/03/03 AM 01:41
저도 저번주에 2002년생 강아지를 떠나 보냈습니다. 끝까지 착하기만했던.. 미안했다고 편히 쉬라고 계속 귀에 속삭여줬어요.
- 베이비그루트
- 2019/03/03 AM 01:46
위로를 드립니다..
- 루리웹-3806418150
- 2019/03/03 AM 01:50
에구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 도꼬데모이쇼
- 2019/03/03 AM 01:59
ㅜㅜ 명복을 빕니다.
- 남자라면공수도
- 2019/03/03 AM 02:05
아이고 ㅠㅠ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 준더크
- 2019/03/03 AM 02:05
잘 추스리세요. 시간이 약이라고 나중에는 좋았던 추억만 생각나실겁니다.
- 아좀제발
- 2019/03/03 AM 02:08
같은 경험을 해봐서 그 맘 너무나 잘 압니다. 기력떨어진 모습이 너무 맘 아프네요.
- ★빛눈물
- 2019/03/03 AM 02:12
저도 작년에 보냈어요 ㅜㅜ 힘내세요
- Memories25
- 2019/03/03 AM 07:50
개를 수명까지 키워본 적이 없어서(사고로 사망 ㅠㅠ) 몰랐는데
죽을 때가 되면 주인 얼굴은 꼭 한번 보고 무지개다리 건넌다더니....
사실인가보군요.
회사에 키우던 개도 며칠 내내 끙끙 앓다가
사장님 얼굴보고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지금은 고양이 키우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일을 먼저 겪으셨네요.
꼭 좋은 곳에 갔길 바랍니다.
죽을 때가 되면 주인 얼굴은 꼭 한번 보고 무지개다리 건넌다더니....
사실인가보군요.
회사에 키우던 개도 며칠 내내 끙끙 앓다가
사장님 얼굴보고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지금은 고양이 키우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일을 먼저 겪으셨네요.
꼭 좋은 곳에 갔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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