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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잉여] 한조 하다가 토르비욘이랑 영혼의 맞다이 한 이야기2016.07.04 PM 07:59
한조로 뒤에서 활 쪼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토르비욘이 샷권쏴서
"헐 미친;;; 얘가 왜 여깄어;;;" 하고 근접 쩜프쩜프하는 영혼의 맞다이를 뜨고
토르비욘 실피만 남기고 결국 샷건 맞고 죽었는데
아군 메르시가 "영웅은 죽지 않아요" 하면서 궁써줘서
부활하면서 "개새기... 나 부활하면 니가 1순위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피만 남아서 도망갈 줄 알았던 토르비욘이 저 부활하는거 멍하니 보더니
"초오오오↗고오↗여어어어얼↗ 용↗ 광↗ 로오오오오↗!!!" 하고
실피에 방어구 300 껴입고 막 부활한 절 망치로 때려잡고
그 장면으로 최고의 플레이 먹더군요
심지어 최고의 플레이 보니까 포탑도 없는 상황인데 저 잡겠다고 궁까지 쓴 거였음
아군과 적군이 하나되어 큰웃음 터진 훈훈한 최플이었습니다
댓글 : 4 개
- 흠냐뤼
- 2016/07/04 PM 08:07
용광로 개무서움 ㅋㅋ
- 노엘
- 2016/07/04 PM 08:09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신나게 쳐맞다가 초고열 용광로 쓰고 영혼의 맞다이로 꼴랑 하나 잡는 경우가 있긴 하죠...
가끔 신나게 쳐맞다가 초고열 용광로 쓰고 영혼의 맞다이로 꼴랑 하나 잡는 경우가 있긴 하죠...
- 이슈
- 2016/07/04 PM 08:44
용광로 쓰고 망치질로 5명 죽여서 팟지 먹은적 있음 ㅋㅋ
- 구석지기
- 2016/07/04 PM 09:01
숟가락 살인마.. 연쇄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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