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상] 요즘 유행하는 흑백사진 컬러링2014.08.21 A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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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옛날 흑백 사진들에 컬러링이 유행하길래 따라해 봤습니다.

오래전에... 외할머니의 오래된 사진을 복원해서 일부 컬러링한적 있었는데

외삼촌이 그렇게 좋아 하시더군요.


본가에 가면 어머니 아버지 어릴적 사진좀 모아 봐야겠습니다. ^^
댓글 : 10 개
색은 추측해서 하는건가요?
그렇죠 그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최근 사진들 보면 2차대전 사진이나 그 이전 시절의 사람들 사진도 진짜 리얼하게 복원 하던데.. 그런건 진짜 당시 상황에 대한 정보 없이는 불가능할정도로 힘들어 보였어요 ^^;)

그당시 사람들이 입던 옷에 대한 색상이나 피부색 벽이나 페인트 등등... 어휴.. 여하튼 나중에 도전해 보려구요

일단은 인물은 살색과 입술 눈동자 정도면 ok니깐 ^^;)

그래도 입술부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립스틱 바르는 라인의 정의라던가? 색상의 선택...
듣기로는 눈에 보이기에는 같지만 사진의 흑백이 실제 색상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계산해서 실제 색상이 뭔지 유추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컬러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해보면 그런게 눈에 보이기는 합니다.
검은색-회색-백색이 아니라 미묘한 차이가 보이는데

옛날 사진은 인화하고 스캔하는 과정에서 컨트라스트가 먹혀서 그런 정보 마져도 다 날아가는 경우가 많죠

그걸 일일이 보정하고 색을 유추해내는건 정말 대단한일 같아요 ^^
신기방기...
포샵 좀 배워야 하는데...
요런건 진짜 반나절만 제대로 배워도 누구나 할수 있는거에요 ㅎㅎ
약간 그림의 소질이 있다는 조건이 붙지만 ㅠㅜ)
거짓말 하지마세요.
반나절은 좀 오버고ㅋㅋ... 센스만 있으면 금방 하긴 하죠 문제는 그 센스를 터득하는데 으마으마한 시간이 듭니다
센스는 있으니 배우기만 하면 되는건가....
농담입니다. ^^;
으잌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오바했어요 그런데 진짜 센스 있으시면
딱 붙어서 반나절만 제대로 가르쳐도 얼추 흉내는 낼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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