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잠은 다잤다...2016.01.06 AM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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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는데 귀쪽이 간지러워서

돌아누웠는데도 간지러워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휴대폰 후레쉬를 켰더니

검은 물체가

.... 바퀴벌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기숙사(아파트)가 낡아서 벌레가 엄청나게 많은데

바퀴벌레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

하...진짜 처음 왔을때도 방이 개 더러워서 하루종일 치우고 싱크대에 바퀴벌레 많은거 치우면서도 그래도 괜찮았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나온건 진짜 ....

내일 출근해서 다시 강력하게 이야기 해야겠네요

회사를 그만두던 기숙사를 바꿔주던

뭔가 결과는 나와야 할거같네요

바꿔준다 말만하고 3주가 지났는데
진짜 죽을맛이네요 덫놓고 해도 잠깐 사라지고

그대로 어디서 기어나오네요

아 진짜 ....울고싶다

반지하 살때도 이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
댓글 : 6 개
으아 말만들어도 끔찍..
삶은 달걀노른자 하고 꿀하고 약국가면 붕산팝니다(천원정도?)
약간씩 잘섞어서 경단처럼 만들어 구석에 놔두면 바퀴씨가 먹고
안보이는곳에서 몸에 수준이빠져 죽습니다.(라고 들었습니다)
직접 써먹어봤는데 나름 효과를 봤습니다.
찜질방 가서 주무세요 ㅎ
진짜 생지옥이 따로 없을듯
사람이 죽을때까지 자신도 모르게 먹는 벌레수가
만마리였나 본 기억이 나네요
그 약국 가면 바퀴벌레 약중에서 짜서 쓰는 바퀴벌레 약이 있는데

그거 종이 조금씩 찍어서 거기다가 바퀴벌레 약 짜서 군데군데 놓아보세요

그게 바퀴벌레 잡는데 최고더라구요

아무튼 힘드시겠습니다 ㅠㅜ
저는 그래서 바퀴약 사서 군데군데 짜놓고 방충망텐트 사서 일년내내 펼쳐놓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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