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에서] 농부의 꿈2022.11.14 A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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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집이 여관을 했었는데 주차장이랑 화단이 너무 넓어

창고를 뒤지면 나오는 삽이랑 호미로 땅을 열심히 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할머니께서 "니 할매 땅에다 묻으려고 파고 있냐!!!"며 난리를 하셨네요.

그래도 할머니께서 뒤안에 텃밭도 가꾸시고 옆마당에는 무화과랑 석류가 열려서 

군것질이 부족했던 그때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며 준비한 농기구들인데

올 여름에는 밭일을 좀 했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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