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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해태랑 애정이가 부럽내요...2013.12.23 AM 12:53
해태랑 애정이를 보고 있으니 감정이입이 되네요...
제가 군대 갓 전역한지 세달짼대
나온 뒤에 소개로 여성 두 분을 만났는대 잘 안됐어요ㅠㅠ
그냥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하고 끝냈네요
제가 전 여자친구랑 엄청 깊게 사겼다가 헤어져서 그런지
(전 여친이랑은 이등병때 헤여졌어요...)
윤진이가 해태한테 애정이 때문에 다른 여자 못 만나는거다 하던게
괜히 공감가네요
또 잘되는거 보니 괜히 부럽내요ㅠㅠ
그냥 요새 마음도 복잡하고 그렇습니다...
댓글 : 3 개
- asubuhi
- 2013/12/23 AM 12:56
그런데 옛사랑과 다시 잘되는 경우는 참 많이 드물더라구요.
- arsydegu
- 2013/12/23 AM 01:05
빨리잊는게 답이죠.. ㅎ ㅏㅏ.. 저도 이번에 뜸들이다 괜히 좋은 여자들 보낸거 생각하면 정말 이번 크리스마스 이렇게 된게 싸다 생각해요.. 그래도 이제 극복하고 다시 밝게 지내려구요.. 정말 너무 깊게 사귀면 서울 여기저기 추억이 없는 곳이 없어서 ㅡㅡ
- 쌔삥♪
- 2013/12/23 AM 01:07
그렇죠ㅋㅋㅋ전 서울사람은 아닌대 서울에서 일 할때 만나던 누나라ㅠㅠ서울 가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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