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maru한 일상] 연신내 원룸인데 잠도 못자고 아주 돌아버리겠네요2017.04.30 AM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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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가에 있는 3층 원룸집에 살고 있고 1층은 큰 CU가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노상 파라솔에서 새벽늦게까지 술먹고 소리를 지르질 않나

 

또 거기서 담배를 피면 연기가 바로 방안으로 들어옵니다.

 

더 미쳐버리는건 오늘 지금...

 

딱봐도 고딩으로 보이는 6명정도 되는 패거리가 어디서 훔쳤는지 배달 오토바이 두대를 서로 교대해가면서

 

엄청 시끄럽게 동내를 휘젓고 다니는겁니다...대략 2시간째...

 

도저히 못참겠어서 근처 지구대에 연락을하고 창문너머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경찰차가 오자마자 애새끼들이 전부 튀더군요.

 

경찰을 쫒지도 않고 그자리만 좀 지키다가 가버렸습니다.

 

그런게 경찰이 자리를 뜨자마자 또 와서 더 시끄럽께 붕붕거리면서 질주를 하네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어서 이 동네를 떠야지 아오 ㅅㅂ

댓글 : 11 개
음... 혹시 1층에 물고기마을 있는곳 아닌가요?
헐 맞습니다! 이쪽 주민이신가요
편의점 파라솔은 주택가의 경우 불법인 경우가 간혹 있으니
정 시끄러우심 관공서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넵 연신내 거주중이예요 그쪽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신것같은데 날풀리면 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진 않을꺼예요 특히 불금이랑 토요일 저녁에는......으...힘내세요!!!!!!
이곳 온지는 3년 밖에 안됐어요. 매년마다 돌아버리겠네요. 경찰도 별 의지가 없는지 분명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자리만 지키다 가버리네요.
연수식당 그 쪽 골목인가요....?
네 맞습니다... ㅠ
자꾸 신고하면 경찰이 빡쳐서라도 조질 겁니다.
왠만하면 1층 상가로 쓰고 2~3층 원룸으로 쓰는 건물 들어가지 마세요.
그런 건물들 밀집된 곳들은 상가지역이라 야간에 시끄러울 확률이 높죠.
일반 원룸가랑 비교 불가 입니다.
동네정 ㅋㅋ 저도 연신내 삽니다
저도 연신내 살아요 ㅋㅋ
날풀리고 여름되면 헬이 되어버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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