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복싱 배워 보신분?2012.06.23 AM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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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데 괜찮나요..?

전봇대에 관원모집 광고가 붙어있길레 흥미가 가긴 하는데..

헬스는 왠지 지루해 보여서 오래 못 할꺼 같고.. 흠

그 복싱선수들의 그 몸매가 좋아보이는데 Ang~

댓글 : 22 개
복싱....전 해보진 않았는데 친구가 하고있어서 복싱 어떤지 물어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독기품고 근성으로 해야 한다고하더라구요...
좀 했었는데 초반 자세잡기랑 버핏 30회 윗몸일으키기에 힘이 엄청 들더군요
복싱 좋습니다.
그리고 살빼기는 식사가 관건입니다.
복싱이 살빼는데는 짱이죠~(6개월만에 15킬로감량했음) 복싱도 초반에는 지루해요 런닝머신뛰고 줄넘기뛰고 기초체력키우려면 꼭 필요하죠~저도 처음한달은 정말 지루했어요..
오.. 함 알아봐야겠네.
체육관 다닐 때 보면 몸 좋은 새 회원들 가끔 보이는데 물어보면 헬스가 지루해서 왔다는 분도 꽤 됨.
관장님이. 부지런하고 세심한분이면. 재미있고 살도. 잘빠져요
어떤곳은. 그냥스스로. 다하고 자세삼분. 가르쳐 주고 끝......
전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다이어트 복싱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싱 배워보면 진짜 잼나요...
다이어트 효과도 좋고....
복싱 재밌고 땀뺴기도좋은데

식사조절이 제일 중요합니다
운동하고 운동한거보다 배로 먹으면 그게바로 살찌는길
음 장독이 우리 몸이고 생활하고운동하는게 장독 구멍이고 음식을 부어야하는 물이면 구멍이 클수록 물을 많이 부어야하는것 처럼 운동과 식사의 조합인듯
첨에 한 2주는 다리나 팔에 알 배고.,..
걷기도 힘들고 한데...그것만 지나면 진짜 즐겁게 운동하실수 있습니다
복싱 2년, 킥복싱 2달 했는데..
킥복싱이 더 잼남. 복싱은 나중가면 참 심심한
좋은데 주짓수가 짱임
복싱, 늘 배우고 싶은 마음만 간절함.
이거 보시고 투지를 불태워 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ZtMm0swu5i8
관장이 중요해요.

게으른 관장이면 헬스보다 더 지루함.

그래서 불만을 토로하면, 처음에는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 기초운동만 시킴.

이게 개드립인게 무슨 프로선수 할 것도 아닌데 그렇게 차근차근할 이유가 없음.

줄넘기, 쉐도잉만 하다오는데 이렇게 하면 헬스보다 훨씬지루함.

관장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처음에 괜찮은데 가서 1년했는데,

나중에 바꾼데는 1년 하고왔다고 해도 쉐도잉, 줄넘기만 1달시키길래 빡쳐서 그만둠.
고1~고3 까지 햇수로 3년 정도 했었는데

학생 신분으로 돈은 없고 해서 10만원이 넘는 수업비를 낼수가 없어서

관장님이랑 상담해서 복싱스킬같은거 다 빼고 순수하게 체력증진용으로만 딱 5만원 내고 했었습니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죠.. 먹을거 다 먹고 해도 몸이 다듬어 지는 그런거요;;

근데 정말 독기품고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ㅎㅎ
복싱은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세않나오면 계속 그동작만 합니다.

2달만에 아마따는사람도 있어요. 자세잘나오고 잘하니까요.

몇년을 다녀도 원투도 제대로 않나오는사람도 있고요.

철저하게 자기운동입니다. 운동량은 아시다시피 복싱만큼 높은것도없고요.


요즘 인터넷게시판가보면 복싱않해본사람없고, 프로그래머아닌사람이

없는데. 막상 복싱장은 사람없어서 운영이않될정도에요..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한달해보시고 할만하다 싶으시면

3개우러 6개월 이렇게 장기로 접수하시면 할인 많이 해줍니다.

저희동네는 200인가? 100얼만가? 내면 평생인데. 아무도 이렇게

않함. 체육관 언제 없어질지모름..ㅠ.ㅠ 저도 다시 나가야하는데

일이 바쁘다는 변명으로 미루고있네요. -ㅂ-;;

일단가서 한달만 해보세요. 해봐야알아요. 문턱은 상당히 낮습니다.

적성에 않맞으면 답이없는거니 다른운동하셔야죠.

저도 복싱하는데 힘듭니다. 토나오게 힘듭니다. 그만큼 운동량은 확실하다는..이 넘들이 운동하는데 가만히 있는꼴을 못보는 ㅎㅎ
그냥 동네 안양천 이런곳 있음 하루 5km씩 천천히 밤에 조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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