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hazard] 코로나 백신 맞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병원에서 일하는데 접종 신청(강제x) 받자마자 바로 신청했고 방금 맞았습니다. 이게 생체실험 마루타다 뭐다 말이 많은데 그냥 흔한 기레기들의 분란조장일뿐이죠. 길바닥에 개가 싼 똥도 정쟁, 갈라치기할 것들이라...-_-ㅋ 백신이야기 슬금슬금 나올 때부터 예상했던 부분입니다. 아무런 인과관계 없이 떠들어대는거 보면 참...ㅋㅋ 여전히 여전하죠?

암튼 짧게 후기 들려드리면, 간혹 예방접종하면 즉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던데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 제네카는 맞는 느낌도 없고 조금의 통증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혹시 모를 이상 반응이 있을 수 있다며 30여분 정도 모니터링 가능한 곳에서 대기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귀찮지만 절차에 따라야겠죠.

그리고 타이레놀을 주는데 예방차원에서 바로 하나는 먹어줘야 한다네요. 얼마나 겁을 줬으면 이렇게까지 할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루 지난 뒤 증상이 나타난다. 뭐 이런 얘기도 있어서 내일 추가로 글 덧붙일게요.

전 지금 30분 대기 후 다시 일하러.ㅋ 기회가 되시면 최대한 빨리 맞으시기 바라요. 코로나 걸렸을 때 완치될 순 있어도 영구적 후유증이나 장기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기레기 개소리는 끊어야 정신 건강에 이롭다. 대한민국이 사라진다면 그 선봉엔 기레기가 있을것. 

[율리안]

독감백신이나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아도 2~3일은 팔이 뻐근하고 미열이 나더라구요.

[에이다웡]

전 아직 뻐근하지도 않는데 좀 지켜봐야겠네요.ㅎㅎ

[오라님]

아무 지병도 없는 저도 매년 연례행사로 맞는 독감백신 접종하면 근육통이 하루반정도 가더군요.
그 정도는 흔히 있는 부작용이니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니죠.

위험군도 아니고 나이도 30대라 순서가 한참 나중에 오겠지만, 저도 어쨌든 차례가 오면 최대한 신속하게 맞으려고 합니다.

질병청 전문가들은 입모아서 독감백신때도 지금도 백신 안전하니까 믿고 접종해달라고 호소하는데
기레기들은 그런 목소리는 제대로 실어주지도 않으면서, 백신에 대해 개뿔도 모르는 주제에 공포 분위기만 조장하고 있죠. 다 토벌해버렸으면 좋겠음.

[에이다웡]

기레기는 백해무익합니다.

[칼 헬턴트]

고생하십니다 수고하셨어요

[에이다웡]

뭐 그냥 주사 맞는건데요.ㅎㅎ 칼님도 가능하면 빠른 접종을 권장해드립니다.

[김듀오]

시계가 멋있네요 ㅎㅎ
일반인은 언제쯤 맞을 수 있을지 얼른 차례가 왔음 좋겠습니다 ㅠ

[에이다웡]

그러게요.ㅠ 가족들도 빨리 맞아야할텐데..ㅠ
시계는 지인이 공짜로 줘서 수리 후, 쓰고 있어요.ㅋ

[Nuru]

백신이다보니 민감하게 반응오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인 것은 당연한데, 하반신 마비된 사람도 나오다보니 무섭긴하네요..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잘때시작해서 내일 아플겁니다. 약한 몸살감기정도니 걱정마세요 증상이 아여 없을수도 있구요.

[Hoonn]

저도 저번주에 맞았는데 윗분 말씀대로 저녁부터 갑자기 몸살기가 확 오더라구요.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자면 딱입니다.

[하렘만세]

분란 조장 허위 유포하는 기레기들은 손가락을 다 잘라야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