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최근들어 가장 이해안가는 음식가격.2019.02.21 PM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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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최근까지 유행처럼 번진 냉동삼겹살...

개인적으로 생고기만큼 냉동삼겹살을 좋아하긴 하는데

 

150~180g 을 15000원에 받아먹는것 무엇....

아무리 장사라지만 그래도 그렇지 동네 정육점에서 한근에 5000~6000원 짜리를 ㄷㄷ

 

 

그냥 생고기 먹고말지 -_-;

 

댓글 : 17 개
국내산 생삼겹 급냉이라고 하던데 질좋은 삼겹 급냉한거면 일반 마트 대패 보단 훨 비싼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15000원은 너무 비싸긴하네요. 보통 만원 초반대던데...
역시 서울이 비싼건가... 저희동네만 해도 12000~13000원에 받더라구여
요새 국산 삼겹살이 6000원 이하인가요?
냉동이라서 좀더 싼거 같기는한대 놀랐내요
육백그람(한근) 만원~만2천원
국산은 아니고 수입산이 6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친구가 먹고싶다고해서 몇군데 다녀왔는데 수입산을 13000, 15000원에...ㅜㅜ
수입산 냉동을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팔다니 허허허
마트에서 생삼겹 국산 최저가가 100그람 990 까지도 쉽게 하니까.
냉동 저 가격이 말도 안되는거긴 하죠
유행인가여?ㄷㄷ 전 집에서 혼자 간단히 먹으면
저렴한 맛에 자주 먹었는데
작년부터 엄청많이 생겼어요 ㅋ
8천원쯤 하는줄 알았더니 만오천원 이에요? ㄷㄷㄷ

골목식당에서 대학가이긴 하지만 6900원에 팔던데 정말 싼거였군요
8000원이면 먹을만 한거같음
물론 제가 말한 15000원이 비싼곳인거 같은데 보통 만원 이상 받는곳이 수두룩.
한때 싸구려 취급받던 음식들이 요즘엔 왜 고~~~급요리 탈을 쓰고 비싸게 받는지 모르겠음...
저희 동네는 국내산 12,000 수입산(칠레) 9,000

어렸을 때 집에서 구워먹던 거 기억나서 국내산으로 함 사먹어봤는데

그 맛이 안 나요 ㅠㅠ
  • Jiha
  • 2019/02/21 PM 02:04
수입산 대패랑 다를것도 없음.
근데 요 몇년 장사 잘된게 대패삼겹이고 잘나가니 임대료좀 올랐으면 가격 올릴 수 밖에...
그래도 만 오천원은 좀 비싼곳인거 같음.
저건 사먹는 사람이 문제
진짜 삼겹살 부위를 잘라서 팔면 비싸지만, 엉덩이살 이런거 잘라서 대패삼겹살 이름 붙이고 파는건 다 걸러야죠.
냉동 100그람이 저리 비싸다고???

얼마전에 사먹을땐 1인분 4천원하던데... (부산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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