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실시간] 한국영화의 새역사가 다시쓰여짐2020.01.06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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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아직 각본상, 감독상 부분도 기대해봄직함

 

 

 

이로써 로컬시상식에서 수상도 가능성 대폭상승

 

 

캬~ 주모 샷다내리자~

 

 

댓글 : 13 개
  • A-z!
  • 2020/01/06 AM 10:56
와 정말 봉감독과 동시대에 살고 있는걸 행운이라고 해야되나 ㅋㅋ
플란다스의 개 첨 봤을땐 봉감독이 이렇게 클 줄이라곤 상상도 못 했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ㄷㄷ
작품상은 외국영화에 안주지않나요? 그래서 외국어 영화상이 따로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 적었어요 작품상이 아니라 각본상! ㅈㅅ합니다.
그렇군여 제가 잘못 안줄 ㅎㅎ 감독상 꼭받았으먄 좋겠어요 외국영화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상 같은 느낌이라
일단 이번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는 아님.
근데 외국영화라고 작품상 안주는 건 아님.
외국영화에 안주려고 외국어영화상이 있는 게 아니라 미국인들이 영어영화만 소비하니까 다양성 차원에서 존재하는 카테고리일뿐.
외국어영화(외국영화가 아니라 외국어영화)도 다른 상 받을 수 있음.
이게 그렇게나 재미잇엇나?? 봣을떄에는 그냥 저냥 볼만하네.. 수준이였는데....

이정도로 높게 평가받을줄은 몰랐음 ..
신선함의 극이 아닐지 ㅎㅎㅎ
원래 저런 시상식은 단순히 영화 재미를 보는게 아니라 연출력, 메세지 등을 같이 평가하는 거라... 개인이 느끼는 재미와는 많이 다르긴 하죠.
어느나라에도 있을법한 빈부격차의 블랙코미디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음.

님처럼 그냥저냥으로 본사람도 많을테고, 이걸 좋게본 사람도 많겠지만, 적어도 본사람들이 못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안하니까 그런거아닐까요.
한국영화를 볼때 개인적으로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어서
부조리를 다루는 영화 일수록 보고 즐길수가 없음.
외국영화는 ‘와 잘만들었네.’ 정도인데. 한국영화는 ‘이런 ㅅㅂ...’ 욕이 먼저 나옴.
암튼 개인적 성향임
이창동 감독 영화가 재미로 보는 영화는 아니죠 흥행도 많이 안되고
상은 많이 타심
  • aclaw
  • 2020/01/06 AM 11:38
이거 히든 페이스 (2011) 하고 좀 비슷 사람이 갇혀있는 부분
각본상은 쿠엔틴 티란타노한테 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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