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빈 초소에 살림차린 육군 초임장교들 2021.05.26 P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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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병학교에서 초임장교 수업 받던 남녀가 빈초소에 살림 차리고 만나다가 걸림 ㅜㅜ

 

3월~6월까지 교육기간중 외출외박 금지중에 눈맞음

 

보병학교에선 위반사항 검토중

 


 

저출산 시대에 연애는 좋다만 그래도 빈 초소에 살림은 쵸큼...ㅎㅎ

예쁜사랑 하십셔 ㅋ

댓글 : 15 개
별일이 다 있구나
별수있나 코로나땜에 외출 외박도 못하는데 20대 초반에 그럴순 있지만 나중에 뒷감당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지
그런데 이런것은 옛날부터 있었는데 나군에 있을때도 여장교하고 상병
초소에서 하다가 걸려서 남상병(분대장) 영창 가고 그랬는데
이런일 흔할건데
오....
매일 올라오던 사고사례보면 막장드라마 같은거 많았음
가장 기억에 남는게 여장교가 낮잠자는데 가슴 만지다 걸려서 야삽으로 머리 깐거랑
여부사관이랑 상병이 눈맞았는데 부사관이 정신차리고 헤어짐
상병이 외출 나와서 그 집 앞 계단에서 목 메달았음
좀 선 넘은것 같긴하내요.....
대단하다 진짜 ㅋㅋ
20대 초니까 뭐 이해는 가는데 너무 했네
저것은 거의 아스팔트 사이에 피어나는 새싹급 생명력(번식력)이 느껴진다.ㄷㄷ
아무리 징계감이더라도 카카오톡에 개인동의없이 사진을 올렸으니 사진올린간부가 더 큰 징계 받겠네요
빠져가지고
이제 영창 없어졌으니 걸리면 구속 아닌감
저 비좁은곳에서 ㅂㄱㅂㄱ 많이 했을까요? 부럽네요.
연애를 허락해라. 연애한다고 나라 못 지키냐. 기강 잡는다고 말같잖은 똥군기 잡지말고 걍 연애하게 해주면 주말마다 데이트하고 부대 복귀하고 얼마나 좋냐.
3개월 동안 외박이 안됨...위에도 적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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