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알못의 에반게리온 극장판 중간 감상평

-에반게리온 잘모름, 어릴때 본적은 있음 그때도 뭔소린지 몰랐음

-서, 파 예전에 본적 있음

-지금 Q 까지 봄

지금까지 중간감상평

1.하기 싫다는애 억지로 시켜놓고 하고나니까 니잘못이라고 개지럴떰 해도지럴 안해도지럴

작중 인물들이 다 돌아이 들인거 같아서 웃김

2..작중에 나오는 소리중 반이상은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그냥 누워서 보는중

영화볼때 장면 놓치는게 한장면이라도 놓치는거 싫어하는데 이건 좀 놓쳐도 문제가 없는거 같아서 좋음ㅋ

-아스카는 꿀밤한대 씨게 줘패고싶네

-어릴때 본거랑 이야기가 다르네?

-액션씬 멋있당

-이거 뭔가 이해하려들면 지는느낌 ㅋ

-오덕친구에게 나 오늘 종일 누워서 에바극장판 봤음 이랬더니 "그거 감독도 지가 뭔소리하는지 모를껄?" 이럼 ㅋ

[아라라기군]

감독이 아내 잘만나서 어찌됬든 해석본 하나 떤져주고 원래는 대충 이런느낌이었음 그러니깐 나 귀찮게 굴지말고 에반게리온은 여기서 레알 끝이다라고 말하는 영화엿네요 ㅋㅋㅋㅋㅋ

[빈센트보라쥬]

이게 해석본이라굽쇼? ㄷㄷ-_ㅜ

[아라라기군]

주요 인물에 대사중 80%는 해설이었어요 ㅋㅋㅋ 시설은 어떻고 이건어떻고 저건뭐고 세컨,서드,니어, ... 임펙트등 ㅋㅋㅋ

[choiti9]

방금 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설명이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Sigurd]

Q는 성우들한테도 제대로 설명 안하고 대본 줬다하니 말 다했죠 ㅋㅋ

[ㅂㅁㄴㅇㅂ]

밀레니엄 넘어가기 직전이나 이런 있어보이고 어렵고 뭐가 뭔지 모르는 스토리가
먹혔지 관객이 개호구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에서는 대 흥행하네요 ㅋㅋ

[류군]

유튜브에서 무비팬더 해설보세요. 일타강사네요 ㅋㅋ

[구름나무]

원래 의미도 내용도 없이 그냥 뭐 있어보이는 허세부리는 대사 연결해놓은 작품이에요.
중2병들이 거기에 해석이니 깊은 뜻이니 의미부여하고 있던것 뿐.

이걸로 에바 완결이라고들 하죠? 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이정도로 저비용 고효율로 돈뽑히는 컨텐츠가 어딨습니까?

시나리오에 돈쓸 필요도 없어,
디자인도 어차피 TVA부터 있는 디자인에 약간씩 색만 바꾸면되,
대사만 몇줄 대강 휘갈기면 오타쿠들이 막 빨고핥으면서 의미만들어줘..

감독이 뭐 하고싶은데 돈 떨어지면 백퍼 에반게리온 꺼내옵니다.
늘 그래왔어요. 늘.

그리고 오타쿠들은 에반게리온 콜라보라고 이름붙이면
개똥에 보라색 칠해놓은것도 몇십만원 주고 줄서서 삽니다.
에바팬은 늘 그래왔습니다. 늘.

[xvxvx]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