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드라마 무빙을 보다가 생긴 궁금증.2023.08.29 PM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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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능력자들은 기본적으로 일반인 이상의 육체와 괴력을 가진거임??


작중에 재생능력자들이 나오는데 구룡포나 프랭크 싸우는것만 봐도 발차기로 콘크리트 벽을 부시거나


사람을 멀리 잡아던지거나 하더라구요


이런 힘들은 재생능력이랑은 별개의 것 같은데..아무리 내가 재생능력이 있더라도 괴력이 있는건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재생능력의 기준이 뭘까싶음


예를들어 구룡포 딸이 체대를 목표로 훈련을 함


근육의 성장은 운동의 자극으로 근육이 찢어지고 단백질들이 그 상처를 메꾸면서 성장하는건데


재생능력자들은 순식간에 회복되니까 근육성장도 불가한건가...뭐 이런 생각들을 해봤음 ㅋ




당연히 드라마 인건 알고있음 ㅋ

주말에 보다가 갑자기 별 이유없이 궁금해짐 따흑

댓글 : 24 개
어허 이것저것 따지면 못써!
따흐흑!! 킹치만 갑자기 거슬리는걸!!!
(엑스맨 같은거 볼떈 신경도 안씀)
그냥 여러 능력이 있구나 하면서 보고 있어요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재생능력만 가지고 괴력이 없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랄까... 전혀 강해보이지 않는다랄까...
그래서 저는 그냥 대충 타고난 괴력으로 마무리지었는데 타고난 괴력으로 문짝 뜯는 것 까지 가능한걸까?
이런 의문이 생기더군요.
보통사람보단 힘이 쎈 정도? 진짜 힘쎈애는 반장이랑 그 아빠
일반인도 죽어라 때리면 한번 정도 괴력이 가능 -> 뼈와 살이 다 부서짐
능력자는 그걸 빠른 회복으로 커버해서 여러번 때림...일까나요... ㅎㅎ
대충 근육이 상처 메꾸면서 성장하는걸,
굉장히 단시간동안 재생능력이란걸로 반복할 수 있다...
이런셈 치는거 아닐까요? 허허...
222플러스 사람이 큰 힘을 못내는건 리미트가 걸려 있는 건데
재생능력이 있으니 리미트가 소용이 없고 그로 인해 일반인과 같은 근육량과 신경 발달로도 더 큰 힘을 낼 수 있겠죠
근력도 더 빨리 늘릴 수 있겠고요 공식 설정이나 그런게 나온게 아니라면 뭐 꿈보다 해몽이지만요
오오.... 리미트 해제 + 무한 재생도 충분히 말이 되네요!
부러지고 터져도 재생!
저도 이 생각 해봤어요 ㅎㅎ
회복의 기준이 궁금한게 예를들어 내가 가진 근육이 50이라고 쳤을떄
일반적으로 훈련으로 인한 상처입은 근육 50 + 단백질 1이 회복기간동안 합성되면서 정상근육이 51로 증가 인데
재생능력은 단순하게 상처입은 근육 50 > 정상근육 50으로 재생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ㅎㅎㅎ
쉽게말해서 초재생능력이 있으면 단밷질 합성 시간이 없기떄문에 오히려 근육성장이 불가능하다??

만약 전자로 가능하다면 1년안에 로니콜만 가능할지도 ㅎㄷㄷㄷ
한개씩만 주자니 +0.5를 더 준느낌.. 류승룡 재생능력에 힘조금, 조인성은 날면서 사격능력(많이..) 한효주 오감에 이쁨 조금, 차태현 전기에 발연기조금, 김성균 힘에 스피드
능력자물을 그런시선으로 보면 즐길수가 없음

애초에 아이언맨도 그 깡통안에 들어있다해도 그많은 열과 충격을 견디는게 가능함? ㅋㅋ
단순 철판 장갑만이 아닌 그 충격도 감쇄하는 장치가 들어가 있다..가 아이언맨 설정이라 그래서 토니가 대단한거죠
영화 상에도 그에대한 고민을 하는게 나옵니다…
물론 현실에서 보면 말은 안되죠ㅎㅎ
그래서 작중에 우주 왕복선에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던가 하는
단서들이 주어지고 그 작품의 세계관 안에서 어느 정도 이해는 가니까요 ㅎ
저의 생각에는
보통사람이 벽을 치면 뇌에서 그러면 몸 망가진다 해서 제한을 거는데
재생능력자는 그게 성립 안되서 제한없이 하다보니까 괴력같이 보이는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무빙>의 힐링팩터 능력자를 흥미롭게 봤었는데, 단순히 상처가 낫는다는 개념보다는 일종의 '형상기억합금'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건 외국(X-MEN)의 만화를 많이 보다보니 거기에 따른 개념인데.. DNA 레벨에서 원래의 모습이 기록되어있고, 그것에 따라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성질(한 점의 뼈조각에서 재생이 가능한 울버린)의 것이랄까요.

괴력은 신체적 특이점(잠재적 능력)에서 오는 것일수도 있지만, 윗분말대로 몸이 상하는 것을 두려워 않고 한계 이상의 근력을 사용하다보니 발휘되는 것일수도 있구요.

물론 이 모든 것은 재밌는 작품을 보면서 즐기는 우리들만의 상상력이죠. 이미 능력자인데, 몰랐던 능력이 한 둘 쯤 더 있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는 게 픽션의 장점 아닐까요^^
능력이 여러개인 설정인 듯 합니다.
류승범이랑 유승룡싸우는 씬에서
둘다 괴력은 베이스로 있고 회복능력은 유승룡쪽이 더 우세한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둘다 다리 다친상태에서 동시에 일어났는데 유승룡은발 몇번 털더니 바로 움직이고 반면에 류승범은 계속 다리절고 그자리에 있었던것 같아요. 잘못본거일수도 있지만요ㅎㅎ
그래서 그 미용실에서 여자분이 그런 얘기를하죠 너는 애매하다고 구룡포랑 같은 능력인데 구룡포에 비교하면 딸리는 능력이라는거를 암시했습니다 ㅎㅎ
유승룡은 요원으로 구른 짬밥이 몇갠데 괴력도 단련했을거라 생각하네요
딸내미도 훈련받으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구요
걍 구룡포 능력이 재생과 괴력.
아 재생 + 괴력이었군요
재생만 있는게 아니었구나...

저는 기본적으로 능력은 1개씩있고 주인공이 특이한 경우인줄 ㅋ
근데 능력이 재생 괴력이면 이상한게
그딸인 여주한테 괴력은 안넘어왔음
그냥 느끼기엔,
특정 능력과 더불어 신체강화가 이루어진다고 보는쪽이 타당해보입니다.

애초에 강인한 힘을 가진쪽을 제외하고 그외에 능력자들도 (극상에서)인간이라면 죽어도
할말없는 부상에 어느정도 버텨내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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