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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컵라면2011.04.12 AM 12:10
배고파서 거금 1000원을 주고 컵라면을 샀다.
기숙사에 와서 복도에 있는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을 받았다.
근데 느낌이 이상했다.
3분뒤 라면은 여전히 과자상태였다.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이 안나와 라면이 하나도 안 익었었다.
배가 고파 어쩔수 없이 먹었다.
정말 쫄깃한 라면이였다.
댓글 : 1 개
- 파란늑대울포냥
- 2011/04/13 PM 07:59
마시 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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