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홀] 일본 워홀 41일차 11월 1일 (타코야끼 파티)2016.11.08 PM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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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정대로 12시쯤에 동네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능

유미와 토모코누나와 셋이서 타코야끼 파티를 위해 장을 보러 가서 치쿠와 떡 김치 치즈 연어 토마토 등등을 사고 집에 왔다능


집에 와서 재료 자르고 다같이 맛있게 타코야끼를 만들었다능

처음에는 뒤집기 좀 힘들었는데 두번째부터는 엄청 쉽게 동그란 모양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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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타코야끼도 맛있었지만 연어랑 토마토가 들어간 타코야끼가 가장 맛있었다능.

치즈랑 김치가 들어간 것도 맛있었는데 이건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다..

역시 일본 김치는 먹기 좀 힘들다능


갑자기 토모코누나가 유미랑 나한테 이 집으로 와줘서 고맙다고 해줘서 감동했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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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두번째 만든 타코야끼 ㅎㅎ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

 

 

 

타코야끼 먹고 지브리회를 열었는데 키키는 없어서 카구라히메를 봤다능.

카구라히메는 대충 스토리만 알고 있었다가 이번에 제대로 처음 봤는데 수수한 재미가 있었다능.

제대로 모에요소도 있고 작화도 정말 자연스럽고 요깠다


다 먹고 다 치우고 다섯시쯤이 됐는데 난 이제 이력서를 써야 했다..

옛날에 워홀 진술서 쓸때도 그랬는데 진짜 오래걸린다.

일단 한글로 적고 그걸 일본 표현에 맞게 옮겨적어야 하는데 문법이나 용법중에 틀린 부분이 엄청 많았지만

치하루가 도와줘서 겨우 해냈다능…


저녁 늦게서야 다 작성했는데 아직 이력서에 옮겨적진 못했다,...

낼 일찍 일어나서 빨리 종이에 작성하고 면접에 가야겠다능...

 

도키도키스룬쟈....

 

 

 

댓글 : 2 개
시부야에서 먹은 타코야키 생각나네요 문어가 겁내 큰게 들어가있어서 먹으면서도 행복한 그것ㅋㅋ
저도 만들때 손가락 한마디만한 크기로 잘라넣었는데 직접 만드니까 재료를 듬뿍쓸 수 있어서 사먹는것보다 훨씬 좋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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