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홀] 일본 워홀 56일차 11월 16일 (첫 나베)2016.11.21 AM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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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발 빨래 널고 있는데 개리가 베란다 들어와서 같이 얘기했는데, 베란다 나가면서 문 잠그고 나감 ㅋㅋㅋㅋ

빨래 다 널고 문이 안 열려서 패닉옴
 
 

개리!!! 쾅쾅콩카오캉 닌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 ㄱ리!!!!!!!

 

 

개리가 후다닥 달려와서 문 열어주고는

ㅋㅋㅋㅋ고멘네 덴ㅋㅋㅋㅋㅋㅋ


개리 방이 베란다 바로 옆방이라서 요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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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쯤에 인사과장님한테서 전화가 오기로해서 전화를 했는데

내일은 시간이 안 되니 토요일 4시에 회사에서 만나서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능

 

점심은 마트에서 240엔에 사온 도시락으로 떼우고 치하루랑 나베먹기로 했으니 그때까지 서류들 다시한번 정독했다능.

단순히 알바로 생각했는데, 4대보험 적용에 연금 얘기랑 취업비자 얘길 꺼내시는게...

적성이 맞다면 계속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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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루랑 같이 장보러가서 돼지고기 버섯 배추 유부 두부등을 사와서 나베를 만들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스콧이랑 토모코누나랑 개리한테도 나눠줬다능 ㄲㄲ

 

처음만든 나베는 개꿀맛이었다 ㅜ


 
 


댓글 : 2 개
치.하.루님이 궁금해졌다.
착한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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