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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일본 워홀 65일차 11월 25일2016.12.04 AM 12:08
스탭형들이랑 간호사 누나들이랑 얘기하면서 친해졌당 ㅎㅎ 모두들 한국에서 왔다니까 엄청 관심을 가져주신다능
거의 스탭들 사이에선 다 알고 있는 듯한 느낌
죽음이랑 가까운 일이다보니 정신적으로 좀 힘들지만,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보람도 있어서 더 해보고 싶다능
그리고 역근처 백화점에 꼬마전구같은 걸 달아서 밤에 예뻐졌다능.
집에 와서는 처음으로 야끼소바를 만들어봤는데, 면과 소스 합쳐서 50엔에 팔 정도로 엄청 싸기에,
야끼소바는 사먹기보다 만들어먹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능
댓글 : 6 개
- SHIINN
- 2016/12/04 AM 12:34
가와사키 근처에 사시나보군요. 아니면 워홀로 일하시는데가 가와사키이신가여? 무심코 들어왓다가 매일 보는 광경이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 씹덕후
- 2016/12/04 AM 11:01
직장이 가와사키 근처에요 ㅎㅎ 저도 출퇴근길에 매일 지나가는 곳인데, 어디선가 마주쳤을수도 있겠군요
- 데이비드번즈
- 2016/12/06 PM 11:12
근데 무슨 일하심?
- 씹덕후
- 2016/12/06 PM 11:20
개호사라능. 노인들을 주로 돌보는 간호사 비슷한 느낌?
- SUNDAY_NIGHTTT
- 2016/12/06 PM 11:34
호오... 일본어가 되야 할수 있겟죠? 워홀이니.. ㅎ
- 씹덕후
- 2016/12/06 PM 11:47
넹... 못해도 어찌저찌 일하며 살 수는 있겠으나, 그걸 워홀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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