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홀] 일본 워홀 93일차 12월 23일 (누나 크리스마스선물 사기)2017.01.02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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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장에서 여고딩이랑 같은 플로어에서 일하는 분이랑 셋이서 잼나게 얘기했다능...

내 친구들은 다 하나같이 잘생긴애들밖에 업서서 친구들 사진 보여주면 다들 좋아함.. ㅎㅎ

특히 여고딩은 한국 빠순이라 엄청 좋아하는게 눈에 보였다능 ㅋㅋ

 

점심시간 끝나고 엘베 타고 올라가는데, 종종 마주치는 기운 넘치시는 중년 아저씨께서 키미와 칵코이이 오토코다요! 라고 해주셨다 ㅎㅎ


일 끝나고 누나한테 크리스마스선물 사주려고 요코하마에 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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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바로 저번에 여고딩이랑 같이 놀았던 모토마치의 크리스마스 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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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휴일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들 크리스마스에 올 생각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능;

누나가 스노우볼을 가져본적이 없다길래 스노우볼 사왔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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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을 여는데 문앞에 야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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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ㅋ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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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공원도 들렀다가 갔다. 혼자서(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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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요코하마까지 갔다오느라 너무 지쳐서 오리진벤또에서 사먹었다능...

리누스가 갑자기 등판하더니 왜 한국인은 맨날 그렇게 많이 먹냐고 햇소리함 ㅡㅡ

도시락+컵라면은 보통이지 임마 (쿰척)

 

 

 

댓글 : 2 개
오리진은 유린기와 타르타르가 진리죠.
유린기 빠삭하고 맛있더군요. 가격도 500엔 이하고
타르타르는 생선튀김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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