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ㅋ] 루리분들 목과 어깨 많이 아파하셔서 잠깐 이야기좀 할게요...2014.05.13 PM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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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님들 목 어깨 자주들 아파하시는데... 이 글 보고 도움 좀 되셨으면 합니다.
그림의 내용은 머리의 전방 위치에 따른 머리 무게 부하 변화의 모습을 나타낸것 입니다.

왼쪽의 경우 정상적인 자세에서 12lbs, 약 5kg의 부하를 적용 받습니다. 정상적인 모습이며 사실 5kg는 머리 무게 입니다. 정확하게는 머리 무게이니 부하라고는 볼수 없겠죠.

하지만 중간그림을 보시면 머리가 고작 2inch 나갔는데 무게무하는 32lbs 나가게 됩니다. 14kg 이지요.
더나아가 우측 그림은 3inch 이동했는데 무게는 42lbs 약 19kg이 되게 됩니다.

일순간에 부하는 우리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정기적이고 규칙적인 부하가 걸리게 가소성으로 인해 자세가 변형이 시작되어 집니다. 그결과가 요즘 한번씩 들어보시는 일자목 거북목 입니다.

일단은 운동도 좋지만 사전예방이 중요 합니다. 요즘은 업무를 대다수 컴퓨터를 많이 이용 하시니 일단 모니터 높이를 조정 하셔야 겠지요. 운수업에 있으시다면 운전석 시트를 조정 해야 할것 이고요.

결론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지금 모니터를 보신다면 모니터를 조정 하시거나 짬짬이 움직여 주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때때로 질병으로 인해 자세 변형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병원가셔서 진단 받고 적절한 처치 받으세요.
이상입니다.


댓글 : 11 개
제목에 오타가.......
수정했습니다.ㅎㅎㅎㅎ 어때....
어때가 뭔가 하고 3초 고민 ㅋㅋㅋㅋ
거북목이 엄청 위험한거군요 ㅠㅠ;
일자목의 상태가 지속될경우 뼈의 퇴행주기가 빨라 집니다. 일반적으로 만45세 부터 뼈의경우 퇴행이 시작 되어 집니다. 뿐만 아니라 디스크가 후방으로 밀리기 때문에 목디스크 걸릴 확률이 3배이상 증가 됩니다. 내비두면 위험하긴하죠.
제가 게임도 그렇고 일도 하다보면 모니터를 깊게 주시하는 스타일이라 거북목이 됐는데 정말 이거 고통스럽습니다. 아프다기보다는.... 아주 뻐~근한 기분이 하루종일 목에서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집중도 잘 안되고 잘때도 계속 뻐근하니 잠도 쉽게 안들고... 그래서 목을 최대한 바로세우려고 신경쓰고 있는데도 힘들어요
모두들 목 조심하세요
카이로프랙틱 치료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거북목이랑 허리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어린시절 수영선수였었는데도 불구하고 운동 안하고 나쁜 자세를 고집하다보니 엄청나게 나쁜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거북목은 목외에도 이명,난청, 또는 비문이나 비주얼 스노우등과 같은 눈과 귀의 이상도 동반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는 아시디시피 곧휴등 남자의 치명적인 이상을 초래하죠.
친한 형님이 카이로프랙터시라 많이 도움받고 치료받아 지금은 거의 정상입니다만 언제 재발할지모르니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목과 관련 질환은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 할수있어요.^^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으시다니 행운아시네요.
관리 잘 해야겠네요...

안 그래도 목이 뻐근해서 ㅎㅎ
예방이 우선이죠 ㅎㅎㅎ
이미 병원 다니는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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