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층간/벽간 소음 이건 이웃을 탓해야하는지 건설사를 탓해야 하는지 =ㅅ= 2017.11.16 PM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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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아파트는 층간/벽간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 

 

게다가 윗층은 인근 회사 기숙사로 사용하는지라 8~10시 이후로 남자들 여럿 걸어다니는 소리가 쿵쿵쿵쿵... 

 

게다가 윗집 옆집 다 항상 전화기를 바닥에 내려놓는지 핸드폰 울리는 진동소리가 엄청나게 들립니다. 

 

천장과 벽을 타고 진동소리가 더 울리면서 들려요 .... 

 

가서 조심 좀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집이 이따위니 그 사람들도 충분히 피해받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니 뭐라 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 

 

쌩돈 날라가니까 신경이 더 곤두서서 더 거슬리는 것 같아요.. 어휴 =ㅅ= 

댓글 : 6 개
건설사 잘못이죠
오피스텔만해도 건설사마다 다르죠.
예전 오피스텔은 문 닫고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이 다니는지 어쩐지 모르고 살았는데
새로 지은 오피스텔로 이사했는데 이 건물은 참... 다른 집에서 문닫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아 들어왔구나 나가는구나 알수있음 --;
전에 살던 빌라가 윗집사람이 걸어서 어딜가는지 알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나중에 이사가고 나서는 윗집 소음은 없는데 옆집 소음이..
부부싸움하는거 다들리고 ㅠㅠ
1차 부실자재로 만든 건설사 2차 소음내는 이웃
소음이 그정도로 심하다면 건설사 잘못이 큰데 지어진지 꽤 됬다면 건설사는 나는 기간 지났으니 모른다 하고 배쨀 가능성이 높군요.
  • Ezrit
  • 2017/11/16 PM 07:44
건설사 잘못 맞습니다. 상식적으로 핸드폰 진동소리가 아랫집에서 들린다는게 말이 안 되니까요.
최근엔 자재의 발달로 자재를 잘 쓰기만 하면 더 얇은 두께로도 방음이 커버가 되는데
문제는 그 자재를 제대로 시공하는 건설사가 거의 없다는 거죠.
두께는 얇아지면서 자재는 그대로이니 예전보다도 층간소음이 더 심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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