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포스 인디아의 '아드리안 수틸' 소송에 직면...2011.05.17 PM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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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달 전쯤의 일이고, 그냥 술먹고 싸운 것이니 잘 해결되겠지 하고 마이피에서는 언급하지 않고 지나갔던 일인데...


중국GP 이후에 아드리안 수틸과 루이스 해밀턴, 제니 캐피탈의 CEO 에릭 럭스, 르노의 팀오너 제라드 로페즈 등이 MINT라는 클럽에 동석을 했다가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에릭 럭스는 목에서 피를 흘리면서 빠져나왔고, 해밀턴도 보디가드와 함께 룸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지지만, 정확한 정황이 밝혀진 것도 아니었고, 조사를 피하듯 당사자들이 모두 서둘러서 중국을 떠났기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가는가 싶었던 일이었는데...


에릭 럭스가 아드리안 수틸을 형사 고소하기로 결정했다는군요.


에릭 럭스 측의 주장에 의하면, 수틸이 깨진 샴페인 잔을 휘둘러서, 목을 24바늘이나 꿰맸다고 합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손해배상액도 수백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만, 잘못하면 수틸의 수퍼라이센스도 위험하게 생겼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필이면 투자회사CEO를 공격하다니...=ㅅ=);;;]
댓글 : 2 개
투자한다고 넘 막대했나? ㅎㄷㄷ
elisesc// 일단 수틸이 르노로 옮겨갈 일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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