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관련 짧은 소식들...2011.06.28 PM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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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드리안 뉴이의 말에 따르면, 2013년 엔진 규정 변경의 배후에는 아우디가 있었다는군요.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 아우디가 엔진 공급자로 참여하려고 했었는데... 아우디 쪽에서 참여 결정을 번복. 결국에는 2014년 V6 터보 변경안이 나오데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답니다.

근데 뉴이 선생님도 4기통 보다는 V6가 낫다고 하시는군요.

[그래도 여전히 2014년에 또다른 엔진 공급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2. 또다시 뉴이 선생님의 이야기인데... 뉴이 선생님은 '오프 쓰로틀 블론 디퓨저'에 제한이 생기면, RB7은 아무래도 머신의 초기 설계부터 그 부분에 중점을 뒀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맥라렌에 비해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몇 차례 시뮬레이션도 거치기는 했지만, 실제 트랙에서 실제 드라이버가 주행한 것이 아니라서, 아직까지는 변경된 규정이 머신의 코너 밸런스에 미칠 영향을 완전히 파악하지는 못한 상태라는군요.

[그래도 대부분의 팬들은 뉴이 선생님이 해답을 내놓을거라 기대중...]


3. '루이스 해밀턴'이 팀의 소극적인 자세에 대해서 비판을 가했습니다. 레드불과의 갭을 좁히기 위해서는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맥라렌에서는 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지적입니다. 팀 메이트인 '젠슨 버튼'도 거의 같은 의견을 나타내고 있군요,

맥라렌이 2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페라리의 상승세에 비하면, 맥라렌은 살짝 정체에 빠진 느낌인 것도 사실이죠. 해밀턴은 지금 상태라면 영국GP에서 페라리에게 밀릴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압도적인 레드불을 이기기 위해서는 도박이 필요한 상황...]


4. '미하엘 슈마허'의 계약 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슈미옹의 계약이 3년이 아니라, 사실 2년 계약에 2012년은 옵션이라는 내용입니다. 더불어 메르세데스의 지원을 받는 포스-인디아의 '폴 디 레스타'가 '니코 로즈베르크'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거라는 기사도 나왔군요.

메르세데스GP의 부사장 '노베르트 하우그'는 3년 계약으로 보고 있다지만... 과연 슈미옹의 모습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 슈미, 완전히 은퇴하기 전에 포디움에 오르셔야 하는데...]
댓글 : 4 개
슈마허 횽보다는 요새 코바야시가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무도에 나왔던 드라이버 F-3 운전자였나요
무도라면 유경욱 선수 말씀하시는건지..
유경욱 선수는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EXR팀의 제네시스쿠페(아마 3800일겁니다.) 드라이버 입니다.
㈜부활// 저도 코바야시를 좋아합니다.

무도에 나왔던 것은 포뮬러-BMW였죠. 그때 나왔던 유경욱 선수는 현재 'EXR 팀106' 소속으로 CJ 수퍼 레이스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참가중입니다. 현재 챔피언십 2위...
슈미옹...캐나다를 통해서 머신만 받쳐준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메르세데스 머신이 생각보다 별로라.....내년에도 볼수잇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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