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아드리안 수틸' 법정에 설 예정...2012.01.14 AM 11:54
'아드리안 수틸'의 나이트 클럽 상해 사건이 벌어진 것은 작년 중국GP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당시 포스인디아 소속이었던 '아드리안 수틸'과 르노의 임원인, 제니 캐피털의 CEO '에릭 럭스'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에릭 럭스'가 깨진 샴페인 잔에 24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고, 수틸을 상대로 1천만 유로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말했었죠.
근데 그 사건에 대한 심리가 이달 하순경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검찰에서는 1년의 형기를 요구한 상태이고, '루이스 해밀턴'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 당할 수 있다는군요.
언론은 수틸이 아직 2012년 시트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심리 일정이 상당히 안 좋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Blick'에서는 이 문제로 4월에 열릴 중국GP 때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고...
'Telegraph'에서는 소송에 계류된 상황이, 윌리암스 시트의 획득 가능성을 날려버렸다고도 평했습니다.
[술자리에서의 흥분이 커리어를 끝낼지도 모르는 상황을 가져왔군요. =ㅅ=);;]
한편, '브루노 세나'의 스폰서는 얼마전 브루노가 윌리암스에서 달리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남겼더군요. =ㅅ=);;
댓글 : 1 개
- XORRNS
- 2012/01/15 PM 01:16
안타깝네요. 실직자 가 될지도 모르는데 법정이라니......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