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로터스의 D-DRS는 빨라야 일본GP에 등장...2012.09.05 A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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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가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는 D-DRS의 데뷔에는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이탈리아GP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서, 로터스의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앨리슨'에 따르면 싱가포르GP 역시 등장이 어려울 거라는 소식입니다.

당초 벨기에에서 등장이 예상되었던 로터스의 D-DRS는 금요일 연습주행이 비 때문에 제대로 치뤄지지 못하면서 데이터 부족으로 레이스에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로터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 몬자 서킷의 경우에는 D-DRS를 사용할 경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지만, 몬자 특유의 극단적인 로우 - 다운포스 경향에 적합한 세팅이 어려워서 미뤄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른 팀들도 몬자用 로우 다운포스 패키지를 준비할테니 메리트가 감소하는 경향도 있을 것이고...]

몬자와 싱가포르가 극과 극의 로우 다운포스와 하이 다운포스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로터스의 D-DRS는 극단적인 상황에는 조정값을 잡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군요.


- 로터스는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로망 그로장'을 대신해 벨기에 출신인 '제롬 담브라시오'를 이탈리아GP에 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 로터스의 수장 '에릭 볼리어'에 따르면 로터스와 부상으로 재활중인 '로버트 쿠비차'의 접촉은 이미 수 개월 전에 끝났다는군요.

댓글 : 4 개
이러다가 한국 GP때 나올듯..
오늘은 16년 동안 옐로우 플래그를 휘둘러오신 민폐 그로장 선생님을 모셔보았습니다.
길君// 한국에서 사용되면 좋죠. 헐헐헐...

유리 카이리// 그래도 그로장 덕분에 캐노피에 대한 논의가 다시 활발해졌습니다. =ㅂ=);
캐노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계 보다가 드라이버 목 날라가는거 별로 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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