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자우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계약 확정 外...2012.11.24 AM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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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시덕이와 새로운 태양소년...]


1. 자우버가 결국 멕시코 출신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1991년 8월 5일 生

- 17세 포뮬러 BMW 유럽 챔피언. 2010년 GP3 챔피언, 2012년 GP2 3위(3승)

'세르히오 페레즈'의 이적 발표 이후에도 계속해서 텔멕스가 스폰서를 유지한다고 밝혔고, 텍사스에서 '카를로스 슬림' 회장의 모습이 목격되면서, 리저브 드라이버 였던 21살의 구티에레즈에게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였었는데 결국 확정 발표가 났습니다.

이로써 자우버는 2013년 라인업을 '니코 훌켄버그'와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리저브 드라이버는 네델란드 출신인 '로빈 프린스'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3년 동안 자우버에서 뛰었던 '고바야시 카무이'의 거취는 확정된 것이 없군요. =ㅅ=);;



2. 예상밖의 소식도 하나 전해졌는데...

케이터햄이 마러시아의 '샤를 픽'을 2013년 드라이버로 발표했습니다.



'샤를 픽'의 계약이 다년 계약으로 알려진 가운데, 케이터햄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는 '헤이키 코발라이넨'의 거취가 불투명해진 반면 '비탈리 페트로프'의 잔류가 예상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샤를 픽'이 22세의 젊은 나이고, 프랑스 출신이다보니 르노와 토탈, EADS의 지원도 받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될거라는 판단 아래 결정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케이터햄과 르노의 콜라보레이션도 꽤 강화되어가는 분위기였죠...]

그나저나 한창 물망에 오르던 네덜란드 출신 '기에도 반 더 가르데'는 팀의 수장이 프랑스 출신인 '시릴 아비트불'로 바뀌면서 낙마한 것일까요?
댓글 : 2 개
시덕아~ Σ( ̄□ ̄;).
지유이시// 시덕이가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 자리라도 차지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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