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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2013 바르셀로나 2차 테스트 Day-42013.03.04 AM 11:28
-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1:20.130을 기록하며, 장장 131랩을 소화했습니다.
- 어제는 해밀턴이 베스트를 기록했고, 오늘은 장미군이 베스트를 기록하고... 메르세데스의 업데이트가 꽤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마지막 이틀을 연속으로 톱으로 장식하며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 아직까지는 테스트의 랩타임이고, 작년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메르세데스에게 큰 기대(?)를 같는 것은 좀 이른감도 있지만... 아무튼 올해의 메르세데스는 지난해 보다는 강력해질 것 같습니다.
- 페라리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1:20.494를 기록. 120랩을 달렸습니다.
- 어제는 마싸의 타이어가 빠져버리는 사고가 있었지만, 오늘은 별다른 트러블 없이 프로그램을 마쳤군요.
- 마지막 테스트에 나선 알론소는 몇 가지 셋업과 타이어의 이해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전해집니다.
- 맥라렌의 '젠슨 버튼'이 1:21.444를 기록하며, 122랩을 소화.
- 맥라렌은 묵묵히 테스트를 진행하며 마일리지를 쌓았는데, 실전에서 페이스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자우버는 '니코 훌켄버그'가 1:21.541을 기록하며, 118랩을 소화했습니다.
- 어제는 에어박스에 DRD를 위한 추가 인테이크가 장착됐었는데, 오늘은 보통의 에어박스 형태로 나왔군요.
-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이 1:21.658을 기록하며, 50랩을 소화.
- 식중독에서 회복한 키미가 돌아왔습니다만... 기어박스의 문제로 많은 랩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 로터스는 괜찮은 기록들을 선보이면서도, 테스트 기간 동안 기어박스를 비롯해 몇가지 기계적인 문제들에 시달렸는데, 머신 트러블은 테스트에서 끝냈으면 좋겠군요. 제발... Plz...
-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1:22.514를 기록하며 100랩을 채웠습니다.
- 레드불 역시 묵묵하게 헤레즈 부터 이어진 3차례의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RB9의 개발이 늦어졌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 참고로 레드불의 RB9은 직선주로에서의 스피드가 테스트 참가 머신중 가장 느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우(?) 307.7kph을 기록했다는군요. 같은 르노 엔진인 로터스 보다도 7kph 정도 느린...
- 지난 3년간 F1을 지배했던 팀이 조용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보니, 왠지 원기옥을 날리려고 기를 모으는 것 같습니다. 'ㅂ');
댓글 : 3 개
- 유리 카이리
- 2013/03/04 PM 06:26
베텔은 싸이키 헬멧 다시 안쓰고 나오나...
아 해 떨어져야 쓰고 나오려나...
아 해 떨어져야 쓰고 나오려나...
- Moon-流
- 2013/03/06 PM 10:39
니코는 언제쯤 챔피언 먹을련지...
- 붉은수염
- 2013/03/07 AM 09:35
유리 카이리// 싱가포르나 아부다비는 되어야...
Moon-流// ...... 뭐라 할 말이... 흑흑흑...
Moon-流// ...... 뭐라 할 말이...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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