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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헤이키 코발라이넨'의 귀환2013.04.17 PM 07:54
2012 시즌을 끝으로 F1을 떠났던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다가오는 바레인GP 연습 주행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발라이넨은 케이터햄이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샤를 픽'과 '귀도 반 더 가르데'로 확정지으면서 F1을 떠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자신을 버린(?) 팀의 업데이트 개발을 위해 바레인과 스페인의 연습 주행에 참가하게 된다는군요. 'ㅂ');
헤이키 코발라이넨은 당분간 리저브 드라이버 였던 '마청화'를 대체하게 되고, 원래 바레인GP 연습 주행에 나올 예정이었던 '알렉산더 로씨'는 마청화를 대신해서 GP2를 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GP 연습 주행에 참가했던 마청화는 당분간 팀에서 역할이 없이 붕 떠버렸군요.
[중국GP가 지났으니 마청화의 역할은 다 한 것일까요...=ㅅ=);;;;]
현재 케이터햄은 마러시아에게 밀리면서 팀 순위 최하위이고, 드라이버 라인업이 얇은 케이터햄으로서는 업데이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베테랑 드라이버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팀 오너 '토니 페르난데스'와 팀 수장 '시릴 아비터블'이 논의 끝에 헤이키에게 연락을 한 것 같습니다.
[페이 드라이버들에게 밀렸지만, F1에 대한 헤이키의 열망은 계속 남아있었나보군요...]
'헤이키 코발라이넨'은 르노, 맥라렌, 케이터햄(팀 로터스)을 거쳤고, 6시즌 동안 총 110회의 그랑프리에 참가, 1승 4 포디움, 105 포인트를 기록.
댓글 : 2 개
- 근육곰
- 2013/04/17 PM 08:44
2012년까지 시즌마치고 돌아온거면 잠깐 쉬었다 돌아온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네요 ㅋ
- 붉은수염
- 2013/04/17 PM 09:20
근육곰// 바레인과 스페인 지나면 어찌 될 지 모르는데... 잠깐 쉬었다가 돌아왔다고 하기에는 애잔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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