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레드불, 포스인디아 벌금2013.07.08 AM 09:0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카메라맨의 부상 사고에 대해서 레드불에게 3만 유로(한화 약 4400만원)의 벌금이 내려졌습니다.

- 레드불은 피트인 과정에서 '마크 웨버' 차량의 오른쪽 리어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보냈고, 이내 빠져버린 타이어가 튕기면서 피트 레인에 있던 FOM의 카메라맨 '폴 알랜'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포스인디아 역시 벌금이 내려졌습니다.

- 포스인디아는 '폴 디 레스타'가 피트인을 마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토로로쏘의 '장 에릭 베르뉴' 앞을 아슬아슬하게 가로질러 나가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위험행위로 인정되면서 5천 유로(한화 약 740만원)의 벌금이 내려졌습니다.

댓글 : 7 개
역시 벌금이 내려졌군요. 레드불은 카메라맨의 부상때문인지 포스인디아보다 레드불의 벌금이 크군요.
darkzihard// 아무래도 안전과 관련된 사고다보니 부상자가 있는 경우 벌금이 크죠.
포스인디아는 좀 애매할라나 싶었는데 역시 벌금이 나왓군요;
반해, 레드불은 벌금이 꽤나 많이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단 조금 적은편이네요 ㅎㅎ
생방송으로 볼 때 정말 심하게 맞은 것처럼 보였는데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호너 인터뷰때도 우승한 것보다 카메라맨의 무사가 더 중요하다고 했었고...
레드불이 기업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벌금 말고도 카메라맨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줄 것 같은데 어떻게 되려나요...^^;;;
DSCYTHE44//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사고 직후에도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고... 생명에 지장을 줄 상황은 아니라고 전해집니다.

이번 사고의 여파로... 앞으로 피트 카메라맨들은 핏월에서 사진을 찍게 된다고 하는군요.
화면으로 봤을때 타이어가 슬슬 굴러가는거 같았는데, 카메라맨 맞고 세게 넘어지는거보고 깜짝 놀랐었네요 ㅎ
killerbe// 타이어에 잘못 맞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데... 그나마 부상 정도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