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관련] F1, 한국GP DRS ZONE

- 한국GP의 DRS 존은 턴2와 턴3 사이의 백 스트레이트와, 턴18과 턴1 사이의 핏 스트레이트에 설정되었습니다.

- 첫번째 DRS 존의 측정 지점은 턴2를 지나서 70m 지점에 위치하고, 턴2를 지나서 360m 지점부터 활성화 됩니다. 지난해에 비해 40m 정도 DRS 활성화 구간이 짧아졌군요.

- 두번째 DRS 존의 측정 지점은 턴16의 60m 전방. 활성화 구간은 턴18을 지나서 95m 지점부터 입니다.

- 서킷에는 몇 가지 변경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트 출구의 레이아웃이 변경되었습니다. 턴1의 런-오프 쪽을 우회하도록 해서 레코드 라인을 덜 방해하는 쪽으로 설정했다는군요.

- 턴 4, 5, 9, 11, 13, 14에 소세지 연석이 설정되었고, 지난해 해밀턴의 차량에 끼면서 문제가 되었던 '인조 잔디'는 내구성이 강화된 소재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태풍의 진로나 이동 속도가 일요일에는 한국에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군요. 'ㅂ'

[?]

태풍이 함께하는 f1을 보고싶었는데 ㅋㅋ

[붉은수염]

태풍이 몰아치면 경기 못하죠. 헐헐헐...

[현식이형]

저희는 창립기념일날 못 쉬어서
4일을 사장님이 대체 휴일로 줬는데
3-4-5-6을 쉬게됬는데! 일이 바빠서 못 갈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아 젠장 ㅠ

[붉은수염]

TV 중계를 권해드립니다. 'ㅂ'

[중장년이용불가]

스탠드A 결승티켓은 있으나 못간다 하하하 ... 2장있는데 같이갈 사람도 없다 하하하...

[붉은수염]

허허허... 애도를...

[데니시]

내일부터 시작이네요!!!! 아..기대된다..

[붉은수염]

MBC는 내일 연습주행2부터 방송을 하더군요. 오후에 시간이 되면 봐야겠습니다.

한국 그랑프리 1회때가고 바빠서 못가다가 이번에 가는데..

아마 이번이 자연흡기엔진 소리를 들을수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붉은수염]

중간에 바뀔수도 있겠지만, 2020년가지 엔진 동결안이 나온 것을 보면... 한동안 자연흡기음을 듣기는 힘들겠죠.

앞으로 근 10년 동안 터보엔진을 사용하며 거기에 투자한 비용도 어마어마 할테니
다시 자연흡기로 돌아오잔 이야기가 안나올거같은게 문제죠 ㅠ _ㅠ

[붉은수염]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뮬러-E가 따로 있다는 것일까요...=ㅂ=);;;

[dix]

슬슬 출동준비 해야되겠네요...
저번에 갈때는 시내에 주차해놓고 셔틀 타고 들어갔었는데 올해도 운영하나 모르겠습니다...
올핸 사진기 꼭 챙겨가야지...

[붉은수염]

즐감하고 오세요~

[dix]

웨버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

[PAXCAL]

저도 내일 그랜드스탠드석 갑니다. 제가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샀습니다

[붉은수염]

좋은 곳에서 보시는군요.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