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관련] F1, 젠슨 버튼의 아버지 '존 버튼' 별세...

젠슨 버튼의 아버지 존 버튼이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존은 지난 일요일 프랑스 남부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는데,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젠슨이 F1에 데뷔한 2000년 이래로 존은 패독의 유명인사였는데, 사실 두루두루 쌓은 친목을 바탕으로 F1 데뷔 이전부터 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얻고 배웠던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들이나 팀에게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일은 적었다고 하는데, F1 칼럼니스트 '제임스 알렌'의 평에 따르면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이나 이해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하는군요.


F1에 있어서는 헌신하는 아버지의 표본 같은 분이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oivu]

젠슨의 든든한 조력자께서 ㅠ_ㅠ
RIP

[雪風 Maive]

RIP
버튼의 멘탈에 영향이 가려나요?

[forever10대]

흠 좋은곳으로 가시기를 명복을 빕니다

[붉은수염]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떠나셨지만... 단추씨는 베테랑이니 잘 버텨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