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2014 헤레즈 테스트 Day-12014.01.29 AM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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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레즈 테스트의 첫날 톱은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기록했습니다. 31랩을 소화하며, 1:27.104의 타임을 냈습니다.

- 키미는 오전에 나왔을 때 차가 멈추면서 개러지로 실려가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테스트 첫날 가장 많은 랩을 소화했습니다.

- '실제로 차가 잘 굴러가나?'하는 시스템적인 체크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타임의 의미는 없지만, 작년 테스트 첫날 맥라렌의 '젠슨 버튼'이 1:18.861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느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랩타임 순으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18랩을 돌며 1:27.820를 기록했습니다.

- 해밀이는 오전에 가장 바쁜 모습을 보여줬던 드라이버였는데, 아쉽게도 턴1에서 충돌 사고가 나면서 세션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 메르세데스의 작년 테스트 첫날 타임이 1:20.XXX대였던 것과 비교해봐도 꽤 차이가 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갭을 줄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는 7랩을 돌며 1:30.082를 기록.

- 포스인디아의 '세르히오 페레즈'는 11랩 - 1:33.161

- 토로로쏘 '장 에릭 베르뉴' 15랩 - 1:36.530

- 자우버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7랩 - 1:42.257

-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3랩 - No Time

- 케이터햄의 '마커스 에릭슨' 1랩 - No Time



- 테스트 현장에 메이저팀중의 하나가 첫날 불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맥라렌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맥라렌에서는 전기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아마도 둘째날부터는 테스트에 참가할 것 같습니다.
댓글 : 6 개
헐 충돌테스트 하는줄
작년에 비해 기록 차이가 너무 남
비행기쪽에서 농담 반 섞어서 하는 말 중에서 ' 보기에도 아름답게 생기면 공기역학적인 성능도 우수하다 ' 라는 말도 있는데 작년에 W04 노즈 꺽이는 부분보고 심란하게 생겼다고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 1년만에 더 심란한 걸 보게 될 줄이야...그런데 그게 전통이 가장 길다는 페라리라니...

실물들을 보니 그래도 레드불과 메르세데스가 외형은 그나마 괜찮게 뽑았네요. 레드불은 RB6 노즈를 아래로 눌러 꺾어놓은거 같고 W05는 아직도 심란하게 생겼지만 워낙 다른 팀의 임팩트가 크니 뭐...(나름 코끼리 처럼 보이기도) 자우버랑 포스인디아도 렌더링 이미지를 보고는 괜찮네 했으나 각도 훼이크였고...
개미핥기라고 예상했는데
실물은 코끼리네요 ㅎㅎ
살짝 걱정이 되네요 ㅎ.... 뭐 어차피 중계로 볼때 크게 차이는 안나겠죠 ㅋ
차 사고 나는거 볼때마다 금액생각에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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